오늘의 명대사: 《매스 이펙트 3》의 모르딘 솔루스 “내가 해야 했어. 다른 사람이었다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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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10-28 18:35:02
탄산은맥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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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3』의 비극적인 선택, 모르딘 솔러스가 짊어진 죄책감
바이오웨어의 SF RPG 시리즈 『매스 이펙트』는 은하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택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중에서도 살라리안 과학자 모르딘 솔러스는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책임감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특수임무부대(STG)에서 활약한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과를 우선하는 성향을 지녔지만, 그 선택의 대가를 외면하지 못한다.
모르딘이 마음에 짊어진 가장 큰 짐은 크로건의 생식 능력을 억제하는 유전자 변형, ‘제노페이지’에 관여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과거의 결정을 합리화하려 애쓰면서도, 그 결과가 초래한 고통을 의식하고 있다. 이 갈등은 『매스 이펙트 3』의 주요 장면인 슈라우드 탑에서 절정에 이른다.
모르딘과 이브는 제노페이지 치료제를 몰래 완성한다. 하지만 셰퍼드는 살라리안 측과의 거래에 따라 시설을 사보타주한 상태다. 셰퍼드가 사실을 털어놓든 숨기든, 모르딘은 결국 진실을 알아차린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셰퍼드의 고백 여부가 아니라, 자신이 치료제를 배포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다.
이후 모르딘의 운명은 셰퍼드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그를 막으려 하면 모르딘은 제어 장치에 닿기 직전 쓰러질 수 있고, 막지 않는다면 치료제를 배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감수한다. 어떤 결말을 맞더라도, 이 장면은 이성적인 과학자였던 모르딘이 오랜 죄책감과 마주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순간으로 남는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8576/quote-of-the-day-from-mass-effect-3s-mordin-solus-had-to-be-me-someone-else-m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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