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게임, 라이브 서비스 넘어 싱글 플레이어까지 존재감 확대
중국 게임업계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넘어 대형 싱글 플레이어 어드벤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원신>, <붕괴: 스타레일>, <마블 라이벌즈>가 라이브 서비스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서사와 액션을 앞세운 콘솔·PC 게임도 주목받는 추세다.
이 흐름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는 게임사 게임 사이언스가 개발한 <검은 신화: 오공>이다.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인 이 게임은 출시 당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으며,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81점으로, 게임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중국 게임 최고 평점 기록은 신작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가져갔다. 개발사 S-게임의 액션 어드벤처인 이 작품은 리뷰 엠바고 해제 이후 메타크리틱에서 88점을 기록했다. 일부 예외적인 평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리뷰가 8~10점대에 집중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재로서는 올해 최고 평가작 가운데 하나이자, 중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무협풍 세계관과 빠른 속도의 전투를 내세운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이번 평단 반응을 계기로 본격적인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이 게임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의 ‘올해의 궁극의 게임’ 후보에 올라 논란도 일으켰다. 정식 출시 전인 작품이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점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38581/phantom-blade-zero-overtakes-wukong-genshin-impact-as-best-reviewed-chinese-game-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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