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지난 1월 CBT를 진행한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3월 13일(화)에 열린 론칭 쇼케이스를 통해 3월 27일 출시를 확정 지었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전 세계 2억 유저를 보유한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미 중국시장에 먼저 출시해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탄탄한 스토리와 동화 같은 그래픽을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에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중국 골든 플럼 어워드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2017년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오명수 이사는 ‘단기매출 TOP 3진입, 카카오게임에서 오래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드래곤네스트M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액토즈소프트를 응원해달라’는 포부를 밝히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본부장은 PC게임으로 성공을 거둔 드래곤네스트가 모바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드래곤네스트M이 불러일으킬 새로운 바람에 대해 기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환영사를 진행중인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본부장
오명수 이사는 드래곤네스트가 이미 전 세계 2억 명이 플레이하고 있으며, 11개국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으로 이미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되는 등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IP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최근 드래곤네스트M이 110만 유저가 플레이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게임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드래곤네스트가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어 시행착오를 겪은 뒤 출시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에서 업데이트된 컨텐츠를 한국시장에서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며,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파트너와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2018년 3월 27일 정식 출시를 확정 지었다.
▲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오명수 이사
오명수 이사의 출시일 발표에 이어진 변경호 개발실장의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소개가 이어졌다. 변경호 실장은 8년 전 성우를 그대로 활용한 성우진, 클래스 전문화 등 드래곤네스트M의 장점을 공개함과 동시에 CBT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아카데믹이 함께 출시되는 것을 밝혔다.
드래곤네스트M에서는 능력치 보정을 통해 누구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PVP 시스템, 협동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드래곤네스트 시스템, 생활형 콘텐츠인 홈랜드, 대륙타멈, 전국민 레이스, 퀴즈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어서 3월 27일 출시 후 일주일 후 네스트 1종, 드래곤네스트가 추가되고 21일이 지나면 추가 시스템이 자동으로 오픈되는 봉인 해제 시스템이 적용돼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콘텐츠가 오픈되는 형태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 지었다.
▲ 3월 27일,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문이 열린다.
글: 서진수(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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