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ntic.inc(나이언틱)의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이하 지스타)의 20주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부스로 참여한다.
“Pokémon GO”는 독보적인 게임성과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발휘해 유저들이 모여 상호작용하도록 유도하며 각종 현장 이벤트에서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특히 지스타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공식 파트너십으로, “Pokémon GO”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지스타를 축하하기 위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관람객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부스 내에서 피카츄 썬캡을 증정할 계획이다.
Niantic 부스는 벡스코 제2 전시장 BTC관에 마련되며, 변화된 “Pokémon GO”를 체험하길 원하는 방문객부터 기존 유저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가득 채워진다.
거다이맥스 포켓몬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함께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현장 이벤트 ‘Pokémon GO 와일드 에리어: 글로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속 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공간이 구현되고 실제 체육관도 운영되어, 트레이너들이 이벤트와 함께 체육관 배틀, 레이드배틀을 수월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스타와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만큼 “Pokémon GO” 부스에서 현장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지스타 이벤트 키아트 엽서와 지스타 20주년 축전 스티커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스타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지콘(G-CON)’에서 11월 15일 Niantic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Mike Quigley(마이크 퀴글리)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에서는 Niantic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고 관광과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부스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인게임 보너스도 마련된다. 제2전시장에는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 등의 호연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이 등장, 기간 내에 진화시키면 특별한 스페셜 어택을 배우는 파격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제공되는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면 각 포켓몬의 메가 에너지가 제공되며, 호연 모자를 쓴 피카츄와 호연 리본을 쓴 피카츄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4일 12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부산 전역에서 포켓몬을 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별의모래’가 2배, 포켓몬을 박사에게 보냈을 때 받을 수 있는 ‘포켓몬의 사탕’이 2배,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가 절반으로 감소한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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