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의 '보더랜드4'가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신규 콘텐츠를 'PAX Australia'에서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패널에서는 첫 번째 유료 DLC '바운티 팩 1', 무료 시즌 미니 이벤트, 신규 엔드게임 보스 등이 소개되었다.
'바운티 팩 1: 러쉬는 어떻게 용병의 날을 구했는가'는 오는 11월 20일 출시 예정으로, 플레이어는 '러쉬(Rush)'와 함께 시간관리청의 문화부 장관에게 '용병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새로운 메인 미션을 플레이하며 전설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이 DLC에는 24종의 신규 코스메틱과 4종의 장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첫 무료 시즌 미니 이벤트 '공포의 카이로스'에서는 월드 보스 전투 시 하늘에서 '핏빛 비'가 내리며, 새로운 전설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무적의 보스 '불멸자 블룸리퍼'와 함께 새로운 난이도 궁극의 볼트 헌터 모드 레벨이 12월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소식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보더랜드4' 팬들은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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