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가 지난 5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고 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S펜의 활용성 때문에 매니아 층이 두터운데다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0'의 완성형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의 저렴해진 가격과 플랫 화면이 추가된 요인도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한몫 했다는 평가다. 초도 물량이 두배 이상 증가되면서 '갤럭시노트10'의 아성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의 경우 25일 만에 100만 대 판매를 돌파했고, 첫해 판매량이 900만 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특가 어플 '모비톡'에서 '갤럭시S10 5G' 10만 원대 파격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내용에 따르면 100만 원 내외의 출고가가 무색한 10만 원대에 '갤럭시S10 5G' 개통이 이루어지고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신제품이 공개되면 기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되지만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신형과 구형 제품 모두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특수한 상황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명실상부 최강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신 기기 정보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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