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브롤스타즈
개발사: 슈퍼셀
장르: MOBA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가격: 무료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의 개발사로 유명한 슈퍼셀이 새로운 작품을 출시했다. 약 1년 6개월의 베타 서비스를 걸쳐 정식 서비스된 브롤스타즈는 3:3 MOBA 장르로 여러 가지 맵에서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테스트를 오래한 만큼 이미 실력이 뛰어난 유저들이 있어 초보 유저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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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숨막히는 전투 |
브롤스타즈는 누구나 조작법만 익히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어려운 조작도 없고 필살기를 제외하면 따로 사용할 스킬조차 없어 캐릭터의 움직임, 구조물 활용만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아주 단순하지만, 전투 템포가 빠르고 맵에 따라선 오브젝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초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젬 그랩에서는 중앙에 등장하는 보석을 10개 차지해야 하는 만큼 보석을 가진 상대를 처치하거나 떨어진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필살기를 사용해 벽을 부수거나 적이 숨어있는 수풀도 제거할 수 있어 경기 내내 숨직이며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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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러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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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에는 기본 브롤러 8명, 희귀 3명, 초희귀 3명, 영웅 3명, 신화 2명, 전설 3명 총 22명의 브롤러가 등장한다. 각 브롤러는 공격 방식이 다르고 필살기도 모두 달라 브롤러에 맞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기본 브롤러인 쉘리는 적에게 근접하면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수풀에 숨어있다가 적을 급습해 처치할 수 있는 암살자 역할을 할 수 있고 콜트는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 적을 처지하는데 탁월하다. 이외에도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포코나 벽넘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발리 등 다양한 특성의 브롤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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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의 맵 |
브롤러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맵을 통해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젬 그랩 맵에서 강력한 브롤러라도 쇼다운 맵에서는 좋지 않아 브롤러와 맵의 특성을 잘 알고 플레이해야 한다. 물론 승리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러 브롤러를 사용해서 게임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보석을 10개 모아 승리하는 젬 그랩,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쇼다운, 팀을 구성해 상대방 골대에 골을 넣어야 하는 브롤 볼 등 다양한 맵이 준비돼 있으며, 일정 시간이 되면 맵의 형태가 변해 매번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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