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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공략-
- 신수용 등록일(수정) : 2016-10-19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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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알아두면 게임이 편해지는 꿀팁!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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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이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PC 버전 메이플스토리와 비슷하지만, 모바일의 특성에 맞춰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이 개선됐다. 그중에서도 필자는 능력치와 스킬을 올리는 데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번 시간에는 일주일간 메이플스토리M을 플레이하면서 유저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알아두면 은근히 편리한 꿀팁들을 함께 살펴보자.
◈ 게임을 하면서 얻은 장비는 어떻게 처리할까?
메이플스토리M에서 장비는 자신이 사용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분해하는 것이 좋다. 상점에 팔아봐야 얼마 받지도 못하는 데다, 장비를 분해하면 수상한 큐브와 골드 리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상한 큐브는 장비에 부여된 잠재능력을 재설정할 때 사용하며, 골드리프는 골드리프샵에서 직업별 ‘유니크, 에픽’ 장비를 구매할 때 사용한다.
다만, 골드리프샵에 판매되는 장비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골드리프를 얻는 추가적인 수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 언젠가 최고 레벨 유니크 장비를 구매할 그 날을 위해 꾸준히 모아두자.
만약 보유 메소가 많다면 리스항구에서 10레벨 레어 무기를 잔뜩 구매해 분해하는 방식으로 골드 리프를 모을 수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손가락이 몹시 피곤해지는 데다, 투자한 메소 대비 획득하는 골드프리량도 미미한 수준이므로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는다.
▲ 팔아도 얼마 못 받는다. 안 쓰는 장비는 전부 분해해버리자.
◈ 스킬은 어떻게 올리면 될까?
PC 버전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스킬 포인트를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이런 걱정은 전혀 필요 없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을 정도의 스킬 포인트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스킬 포인트가 많이 필요한 직업은 레벨당 2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모든 스킬을 다 배운 후에는 레벨이 올라도 스킬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스킬을 먼저 올리는 편이 효과적일까? 답은 ‘사냥에 주력으로 쓰는 광역 스킬 부터’다. 주력 광역 스킬을 끝까지 올린 후에는 전투를 보조해줄 수 있는 스킬이나, 공격력을 높여주는 버프·패시브 스킬을 올리자. 부족한 경험치는 몬스터를 처치해서 얻어야 하는데, 이때 광역 스킬과 캐릭터 공격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최종적으로는 모든 스킬을 끝까지 올릴 수 있다. 고민하지 말자.
◈ 61레벨 이후 레벨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61레벨이 되면 레벨업 속도가 대폭 느려진다. 이때부터는 해당 레벨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도 레벨업까지 경험치가 한참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이때부터는 미니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화면 상단에 있는 ‘미니던전’ 아이콘을 클릭하면 언제 어디서든 미니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미니던전에 입장하려면 ‘미니던전 입장권’을 사용해야 한다. 입장권은 일정 시간마다 1장씩 충전되며, 크리스탈상점에서 5개 묶음을 5크리스탈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한 번 입장하면 3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중에 던전을 빠져나오면 남은 시간만큼은 계속 저장해둘 수 있다.
또한, 수행과제를 병행하면 레벨업을 조금 더 빨리할 수 있다. 수행과제는 일종의 일일 퀘스트로, 특정 몬스터를 일정 횟수 처치하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미니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더라도 수행과제를 달성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수행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몬스터를 선택하자.
▲ 미니던전과 수행과제를 이용하자.
▲ 수행과제를 병행하면 레벨업 속도가 더 빨라진다.
◈ 장비는 언제부터 강화해야 효율적인가?
초반에 얻는 장비는 최대 강화 단계가 낮고 강화 비용이 저렴하므로 무기는 무조건 강화해서 사용하자. 단, 40레벨쯤 되면 슬슬 강화 비용이 부담되는 시기가 오는데, 이때는 적당한 수준에서 강화를 멈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공격력을 조금만 높이면 스킬을 한 번 덜 쓰고도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고 생각될 때 강화 단계를 조금씩 높여나가자.
본격적인 장비 강화는 60레벨 무기부터 진행하면 된다. 미니 던전을 플레이하다보면 장비는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장비 파괴 방지 주문서 등은 더 좋은 장비를 위해 아껴두자. 강화에 실패해 무기가 파괴되더라도, 약간의 메소만 지불하면 파괴된 무기의 강화 단계를 다른 장비에 계승해서 쓸 수 있다.
강화는 레어 등급 이상 아이템을 대상으로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감정해서 좋은 옵션이 붙은 장비를 집중적으로 강화하자. 운이 좋아 유니크 이상 등급을 얻었다면 망설일 필요 없다. 참고로 강화는 5성까지 별다른 패널티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6성 → 7성 강화부터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될 수도 있다.
▲ 강화는 50레벨 무기만 조금 해주고, 본격적인 강화는 60레벨부터 시작하자.
◈ 스킬 단축창이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메이플스토리M에는 총 9개의 스킬 단축창이 있다. 그러나 3차 스킬까지 배운 후에는 9칸으로는 부족한 직업이 있는 데다, 매번 단축 슬롯을 전환하는 것도 몹시 번거롭다. 그럴 때는 주력으로 쓰는 액티브 스킬만 두 번째 단축 슬롯(스킬5 ~ 스킬9)에 등록하자. 특히, 가장 자주 쓰는 주력 스킬은 9번 슬롯에 배치하면 매우 편하다.
버프 스킬은 굳이 단축창에 등록할 필요 없다. 게임 화면에서 내 캐릭터를 클릭해보자. 캐릭터 주변으로 버프 스킬 아이콘이 나타날 것이다. 이 아이콘을 터치하면 곧바로 버프 스킬을 사용해줄 수 있다.
▲ 가장 많이 쓰는 스킬을 9번 위치에 두면 매우 편하다.
▲ 버프는 내 캐릭터를 터치해서 쉽게 쓸 수 있다.
헝그리앱 신수용(ss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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