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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등록일(수정) : 2017-08-16 18:11:36
[모바일]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콜로세움 카오스, 카포네 & 갈색수염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 카포네 ‘갱’ 벳지, 파이어 탱크 해적단 선장

공격력과 회복력은 높지만, 체력은 평균보다 조금 떨어진다. 슬롯 일치형 선장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슬롯 일치시에 3배수 선장으로 슬롯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한 효과가 없고 슬롯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1.5배수로 높지 않아서 사용하기는 까다롭다.

필살기는 슬롯 랜덤 변환과 1.5배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모두 퍼펙트 판정을 받았을 때 2턴 동안 추가로 1.5배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총 3턴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로빈의 2배수나 다른 1.75배 필살기보다는 성능이 떨어져도 12턴의 빠른 발동과 3턴의 지속시간은 상황에 따라 편성할 수 있는 필살기다.

■ 공략법

▶ 1라운드: 페로나

스릴러바크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거대 페로나와 같다. 일반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으므로 독 대미지를 사용하자. 독을 사용한 뒤 쓰러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대미지 감소나 공격 지연 필살기를 준비하면 도움 된다.

▶ 2라운드: 킬러

체력이 상당히 높다. 선제공격으로 체력이 1%가 되므로 체력 회복 요원이 필요하다. 상태 이상 무효는 체력이 40% 이하가 됐을 때 사용하므로 공격 지연을 통해 시간을 벌 수 있다. 상태 이상 무효 외에 다른 필살기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매턴 6,114의 버틸 수 있으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 3라운드: 루피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격파 후에 부활하면서 1만의 대미지를 준다. 따라서 쓰러뜨리기 전에 대미지 감소 필살기나 체력을 확보해둬야 한다. 부활한다는 것 외에 다른 패턴은 없으며, 부활했을 때의 체력은 211만으로 격파 전의 체력과 합하면 500만에 가까운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 4라운드: 스쿼드

타겟이 스쿼드에게 고정되므로 졸개들을 쓰러뜨리기 위한 전체 대미지가 필요하다. 졸개만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별로 어려울 것이 없는데 체력 20% 이하에서 사용하는 4만 대미지의 필살기만 주의하면 된다. 가능하다면 체력 30% 이하에서 사용하는 공격 간격 단축효과 이전에 쓰러뜨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쿼드를 격파하면 결정타를 날린 캐릭터의 필살기가 6턴 동안 봉인되는데 이전에 필살기로 졸개들을 정리했다면 영향이 없을 것이다.

▶ 결승전: 갱 벳지

4라운드와 같은 방법으로 쓰러뜨리면 되는데 결승전의 스쿼드에게 필살기 봉인을 받으면 벳지를 상대할 때 지장이 생긴다. 써니호의 어흥포로 날리면 모든 일당의 필살 턴이 2턴 동안 봉인된다. 신생 나미나 시류처럼 필살 봉인 내성인 캐릭터로 결정타를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벳지는 선제공격을 포함해서 매턴 체력을 20% 감소시켜서 장기전으로 가면 매우 불리하다. 슬롯도 매턴 변환되므로 슬롯 변환 요원을 편성해서 빠르게 쓰러뜨려야 한다. 체력 30% 이하가 되면 선원 1기를 날리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공격 지연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쓰러뜨리자.

◈ 갈색 수염

능력치는 평범한 편이고 참격 타입 캐릭터의 공격력과 체력을 모두 높여주는 선장효과가 있다. 하지만 체력은 2배수인데 반해 공격력이 1.5배로 낮아서 선장으로 활용되지는 않는다. 필살기는 슬롯 확보와 참격 타입 공격력 1.5배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슬롯 확보와 공격력 강화 효과는 수행 조로의 하위 호환격 필살기로 체력이 낮을수록 큰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다. 대미지는 공격력의 75배까지 증가하며, 최소 필살턴은 16턴이다.

■ 공략법

▶ 1라운드: 깅

졸개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모두 10히트 배리어를 사용한다. 공격 지연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공격 지연 후 졸개부터 정리한 뒤 깅을 쓰러뜨리면 된다. 깅은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7턴 동안 버티기를 사용하고 공격력이 15,000으로 증가한다.

▶ 2라운드: 쵸파

체력이 매우 높으며, 공격 지연을 사용할 수 없다. 560만의 체력은 한 턴에 줄이기 쉽지 않으므로 한두 번의 공격은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체력 50% 이하에서 방어력이 증가하고 30% 이하에서는 랜덤으로 1기가 9턴 동안 봉인되므로 50% 전에 모든 필살기를 사용해서 쓰러뜨려야 한다.

▶ 3라운드: 엘리자베스

선제공격으로 친구는 선장 효과가 99턴동안 무효화 되고 3턴 동안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이 효과는 2턴마다 반복해서 사용하므로 친구의 필살기는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다만, 엘리자베스 자신의 능력치가 높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검은 수염 선장으로 체력 감소 등의 필살기로 쓰러뜨리는 방법과 공격 지연을 사용해서 차근차근 쓰러뜨리는 방법이 있다.

▶ 4라운드: 마하바이스

공격 간격이 3턴이라 공격에 여유는 있지만, 선제공격으로 사용하는 마비효과가 까다롭다. 선제공격의 마비 효과가 사라져도 3턴 마다 반복해서 사용하므로 마비 회복 요원이 없다면 클리어가 어렵다. 기본 공격력이 15,200으로 높은 편이며, 체력 20% 이하에서는 10만으로 증가하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 결승전: 갈색 수염

마하 바이스는 4층의 절반 정도 체력으로 등장하며, 마비가 1턴 지속이므로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선제공격으로 불리한 슬롯이 되므로 첫 턴에서는 슬롯을 조절한 뒤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4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10만의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하자.

9턴 동안 쓰러지지 않고 체력이 1일 때는 모든 캐릭터의 필살기를 봉인한다. 가장 까다로운 것은 버티기 효과인데 버티기 이후에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 쉽지 않다. 다만, 선박의 스킬은 사용할 수 있어서 써니호의 어흥포를 사용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버티기에 대한 대책만 준비해두면 공격력이 비교적 높지 않고 공격 간격도 2턴이라 어렵지 않다. 2턴 째에 체력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체력 20% 이하에서는 분노상태가 되어 공격 간격이 단축 되는 것은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