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국내 3대 마켓에 동시 출시해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 Heroes of chaos(이하 가디스)', 초강력 탄산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는 '가디스'는 어떤 게임인지 개발/서비스사인 쿤룬코리아를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신 온라인게임 수준의 완성도에 간편한 조작성 추가!
활동하기 딱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선정릉을 산책하듯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쿤룬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했다. 회의실에서 잠시 기다리자 쿤룬코리아 모바일사업부 황란 팀장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자리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질문으로 '가디스'를 국내 3대 마켓에 동시 론칭 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황란 팀장은 "'가디스'는 글로벌 마켓을 염두에 두고 자체 개발한 타이틀이다. 해외에서 초기 반응이 좋은 것으로 검증되어 국내도 빠르게 서비스 하기로 정했다"고 답했다.
실제 '가디스'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중국(신마성역)과 대만(여신성역)에 출시되었으며 유럽과 동남아 마켓에 론칭되어 인기리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간 경쟁이 치열한 대만 게임시장에서는 출시 직후 매출순위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가디스'는 어떤 특징을 가진 게임인지 간략한 소개를 부탁하자, 그녀는 "여신들에게 선택받은 용사(유저)가 인류멸망의 원인을 파악하고 또 막기 위해 과거로 보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빠른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경쟁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여신/환수 시스템을 통해 수집과 육성, 팀편성의 재미도 느껴 보실 수 있으며 30vs30vs30 총 90명이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단전(길드전), 상대편 포탑을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AOS 대전 등 다양한 경쟁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제목은 여신이지만 전투는 투신! 경쟁형 콘텐츠가 핵심
경쟁형 콘텐츠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다. 현재 '가디스'의 엔드 콘텐츠는 무엇인지 묻자, 그녀는 "'가디스'는 캐릭터 육성 외 즐길거리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PVE, PVP 전투 콘텐츠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1대1 아레나는 강한 유저가 상위권 순위 보상을 독식하는 것을 탈피하기 위해 중/하위권 순위라도 랜덤으로 지정 된 순위의 유저에게는 좋은 보상이 제공되도록 변화를 줬으며 '노예게임'은 좀 더 코어한 PVP로 승리한 유저가 패배한 유저를 8시간 동안 노예로 삼아 주인/노예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 단순 경쟁을 넘어 승자와 패자의 입장을 강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V2 AOS전투는 누가 더 전투력이 쎈지만 겨루는 단순 전투에서 탈피해 상대의 포탑과 진영 파괴하기 위해 다른 유저와 협동하는 전략형 경쟁 콘텐츠이며 3개 길드(30명)가 하나의 전장에서 뒤엉켜 싸우게 되는 군단전은 길드간 연합과 배반 등 변수가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각 서버의 대표가 나와 서버 전체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제국전투까지 '가디스'는 여신이라는 미려한 외모 속에 강력한 경쟁형 콘텐츠를 품은 반전매력 코어 경쟁형 액션 RPG임에 분명하다.
밝고 예쁘고 화려한 여신의 미모 속에 강력한 대결과 경쟁형 콘텐츠를 품은 반전매력 액션 RPG '가디스', 1시간이면 40레벨까지 도달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고 시원한 사이다 육성을 넘어 진정한 경쟁의 재미에 빠져들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여신(가디스)의 매력에 지금부터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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