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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7-07-24 14:57:45
[모바일] [인터뷰] 드래곤 리볼트, 오리지널 판타지 세계관에 빠져 보시죠!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 스네일게임즈의 고진(高进) PM

스네일게임즈의 드래곤 리볼트는 루슬란 제국과 아스타 혈맹 두 지역의 대립을 그린 RPG이다. 두 진영에 고유의 특징을 가진 6개의 종족이 존재하며, 유저를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두 진영 간의 진영전과 함께 각종 보스 레이드 콘텐츠가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일 국내 정식 출시 한 드래곤 리볼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스네일게임즈의 고진(高进) PM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떻게 드래곤 리볼트를 개발하게 됐나요?

드래곤 리볼트는 판타지 MMORPG 게임의 본질을 계승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쓴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단순한 던전형 게임이 아닌 완벽한 세계관 구축과 게임 체험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다. 드래곤 리볼트는 암흑의 세계에서 아몬이 그라프 대륙을 만드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신화 세기, 분쟁 세기, 암흑 세기, 운명 세기 장장 4세기에 걸친 웅장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드래곤 리볼트의 두 개 진영 ‘루슬란 제국’과 ‘아스타 혈맹’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문화를 보여준다. 게임 개발중 두 진영의 메인 시티, 캐릭터 외형, 지형 등 여러방면의 차이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종 보스와 생물은 유저들에게 높은 체험도를 선사할 것이다.

중국 국내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하여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정식 서비스 실시 버전에서는 배경음악이 추가되었으며, UI 구성도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한국에 드래곤 리볼트를 출시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MMORPG가 대세인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 정통 판타지 MMORPG 드래곤 리볼트를 선보이고 싶었다. 웅장한 세계관, 정통 판타지 MMORPG의 플레이 방식은 물론 오리지널 판타지 직업 -법사, 마법사, 사제의 귀환 그리고 인간, 엘프, 하플링, 야만족, 용인족, 언데드 개성 넘치는 6개 종족은 한국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 서비스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국 서비스 시 중국과 동일한 콘텐츠로 출시되나요?

중국과 동일한 콘텐츠로 출시된다. 이미 중국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인 드래곤 리볼트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 서비스에서 유저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

진영이 나눠져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콘텐츠도 존재하나요?

진영 시스템 중 전쟁의 치열함과 승리의 명예를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는 ‘카스엘섬 쟁탈전’이다. 드래곤 리볼트 중 카스엘섬은 새로 발견된 군도섬으로 출현하고 ‘루슬란 제국’과 ‘아스타 혈맹’은 카스엘섬을 쟁탈하기 위한 진영전을 벌리게 된다. 매일 21:00-22:00시 해당 컨텐츠가 오픈되며 레벨 30에 달성한 유저들은 진영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 보스 레이드 콘텐츠는 얼마나 다양한가요?

‘용사의 시련’ 콘텐츠에서는 각양각색의 거대 보스를 체험할 수 있다. 두 진영의 수령들은 용사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하여 거대한 마법 진법을 만들었으며, 그 공간에는 수많은 거대 보스들이 존재한다. 드래곤 리볼트의 용사들은 ‘용사의 시련’ 콘텐츠에 참여하여 전우들과 보스 레이드를 펼칠 수 있다. ‘용사의 시련’ 콘텐츠는 4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8:00-24:00까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