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라피 코스프레

[CSL] 어나더시티:시공의 틈 '아테나' 코스프레

후방 지휘로 인류를 구원하라! '승리의 여신: 니케' 볼륨 코스프레

붕괴: 스타레일 - 은랑

블루아카이브,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츠루기 코스프레!

[로스트소드] 지스타 코스어 공개

1 / 6

AI톡

1 / 6

인터뷰

헝그리앱 뉴스센터 > 인터뷰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9-08 11:48:42
[모바일] [인터뷰] 테라 M,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콘텐츠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 블루홀스콜 (좌)고웅철 PD와 박진석 대표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콜이 개발하는 모바일 MMORPG '테라 M'이 9월 8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테라 M'은 전세계 2,500만이 즐긴 온라인 게임 '테라' IP를 이용해 개발된 작품으로,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막바지 개발에 한창인 블루홀스콜을 방문해 박진석 대표, 고웅철 PD를 만나 '테라 M'의 매력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원작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성 부여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제공

"테라 M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입니다. 또한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원작 '테라'는 액션성, 다채로운 코스튬 , 그리고 엘린을 위주로 한 개성만점의 캐릭터성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라 M'은 이런 원작 고유의 감성을 충실히 재현해 당시의 향수와 감동을 느끼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원작 '테라'가 가진 다양한 컨셉의 오픈필드를 섬세하게 구현한 '테라 M'은 이용자에게 미지의 세계를 유람하 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Full 3D 시점을 가지고 있어 제한된 시야에 갇혀있던 이전 모바일 게임들의 답답함을 해소했다.

또한 '테라 M'은 원작 '테라'의 1,000년 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들과 그들의 피조물들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아르보레아 대륙에서 신들 사이의 전쟁이 벌어지고, 악신 티투스이 전쟁을 승리한다.

아르보레아 대륙에는 티투스의 창조물인 거인들이 나타나고, 거인들의 왕국인 신성 제국이 수백년간 통치를 이어온다. 모든 종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신성 제국에 반기를 든 영웅들의 이야기가 바로 '테라M'의 주된 스토리다.

'테라M'은 이런 스토리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원작과 달리 종족과 직업이 정해져 있고, 캐릭터마다 고유의 이름을 부여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픈 버전에서는 엘린 사제 '리나 엘린', 휴먼 권술사 '솔 워커', 아만 창기사 '올렌더 투르칸', 엘프 궁수 '리벨리아 쿠벨', 휴먼 무사 '레인 롤프', 포포리 연금술사 '라브렝' 등 6종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스토리의 추가와 함께 원작 '테라'에서도 공개된 다양한 캐릭터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티 플레이에 특화된 전투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

"테라 M의 가장 큰 특징은 탱커, 딜러, 힐러로 구분된 확실한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 자신합니다"

모바일 MMORPG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액션과 타격감은 '테라 M'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색이자 강점이다

'테라 M'의 영웅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액션과 콤보스킬을 통해 대전게임 수준의 박진감을 제공하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각 영웅들은 고유의 회피 기술도 가지고 있어, 장비와 자동 사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조작 숙련도에 따라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스킬 및 특성 초기화 기능을 타 게임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성장의 어려움 역시 극복할 수 있다.

영웅들의 클래스 차별화가 강조된 만큼 탱커/딜러/힐러의 각기 다른 역할수행이 중요하며, 게임 속에 물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직업별 명확한 역할분담의 기반이 된다.

이런 명확한 역할 분담은 '테라 M'의 던전 및 레이드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각 클래스마다 최적화된 스킬 및 연계기가 제공되기 때문에 전투모션만 다른 딜러들이 장악하던 기존 게임과는 달리 진정한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테라 M'은 카이아의 전장 , 길드 대전 , 분쟁 지역 , 고대왕의 던전 등 파티의 시너지가 중요한 다양한 형태의 실시간 PVP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만 강해도 승리할 수 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상황에 적합한 영웅의 조합을 필요로 하며,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조건이다. 각 콘텐츠의 규칙과 승리조건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컨트롤할 수 있는 점도 '테라 M' 실시간 PVP 콘텐츠의 매력적인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박진석 대표는 "테라 M은 향후 시즌제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꾸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테라 M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