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원소첨탑 X 유삐 콜라보] 이스티아 코스프레 화보 공개!

붕괴: 스타레일 - 아케론

[원소첨탑 X 야샬 콜라보] 칼리 코스프레

[원소첨탑 X 나리땽 콜라보] 베스티 코스프레 화보 공개!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미하라 코스프레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라피 코스프레

1 / 6

AI톡

쌀국수가 한 그릇에 5만원인데요. 드실래요?

1 / 6

e스포츠

헝그리앱 뉴스센터 > e스포츠

이정한 등록일(수정) : 2016-10-22 12:32:32
[PC] [롤드컵 4강] SK텔레콤, 2회 연속 결승 진출 위업 달성!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SK텔레콤 T1이 2회 연속 롤드컵 결승에 오르며 세계 최강 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4강 1경기에서 SK텔레콤이 난적 락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SKT의 영리한 운영이 빛났다. SKT는 챔피언 조합의 열세를지능적인 스플릿 운영으로 극복했다. 4명이 대치하는 와중에 탑 트런들이 스플릿 푸시를 하는 운영으로 상대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린 뒤 후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1승을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락스의 전략적인 운영이 빛났다. 정글러를 '블랭크' 강선구로 교체한 SKT를 상대로 락스는 서포터 미스포춘이라는 변칙적인 픽을 선택해 승부를 걸었다.

SKT는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트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스맵' 송경호의 럼블과 에쉬-미스포춘 듀오의 활약에 경기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락스는 중요한 경기에서 실험적인 전략을 선보이는 배짱 넘치는 모습으로 2세트를 승리하고 기세를 탔다.

2세트 승리로 기세를 탄 락스는 3세트에서도 비슷한 챔피언 조합으로 승부를 걸었다. SK텔레콤은 오리아나와 올라프를 조합해 대항했으나 미스포춘의 백업을 받은 '프레이' 김종인의 에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종인은 놀라운 마법의 수정화살 적중률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벼랑 끝에 몰린 SKT는 노장 '뱅기' 투입을 통해 탈출을 노렸다. 니달리를 선택한 배성웅은 정확한 스킬 활용과 정글 운영으로 공격형 정글 챔피언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세간의 평을 불식시키며 경기를 캐리했다.

2:2 상황에서 펼쳐진 5세트, SKT가 '배페' 조합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에는 피넛의 엘리스에게 휘둘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배성웅과 이상혁 콤비의 뛰어난 활약으로 상대의 항복을 받아내고 극적인 승부를 만들었다.

이로써 SKT가 난적 락스 타이거즈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4강 1경기

● SK텔레콤 3 vs 2 락스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락스 타이거즈

2세트 SK텔레콤 패 vs 승 락스 타이거즈

3세트 SK텔레콤 패 vs 승 락스 타이거즈

4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락스 타이거즈

5세트 SK텔레콤 승 vs 패 락스 타이거즈

이정한 기자 (ljhann@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