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경의 미모를 칭송하던 시청자들의 본심 이내 밝혀져
헝그리앱TV 예능프로그램 ‘모바일박스’는 아나운서가 직접 BJ가 되어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 나가는 모바일 게임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다. 정규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케이블TV와 IPTV의 헝그리앱TV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VOD는 헝그리앱TV 홈페이지(
www.hungryapptv.co.kr)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모바일박스’ 15화’에서는 차보경 아나운서(이하 보경)가 ‘메르델린’ 대륙을 침공한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가디언’들의 모험을 다룬 모바일 전략 RPG ‘가디언소울’을 소개하는 세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경은 게임 쿠폰을 받기 위해 그녀의 외모를 칭송한 시청자에게 영혼 없는 말이 아닌 게임 관련 내용을 말하면 게임 쿠폰을 지급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시청자가 곧바로 태세를 바꾸며 게임 공략을 말하자 내심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참 ‘가디언소울’을 소개하던 보경이 방송 중 참여가 가장 활발한 시청자 세 명을 선정해 게임 쿠폰을 지급하기로 제안하자 한 시청자가 “차 아나운서님, 너무 눈부셔서 화면이 안 보여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또 다른 시청자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은 본적이 없다”고 말하자 보경은 “다들 거짓말하면 쿠폰을 주지않겠다”고 웃으면서 단호히 말했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이 그녀의 외모만 계속 칭송하자 보경은 “영혼 없이 칭찬하는 것 같아 게임에 관련된 내용이나 공략을 말하면 쿠폰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녀의 말 한마디에 시청자들은 조금 전까지 그녀의 외모를 칭송했지만, 게임 쿠폰을 받기 위해 게임 공략을 바로 말하기 시작했다. 재빠르게 태세 전환한 시청자들의 모습에 보경은 “그동안 영혼 없이 예쁘다고 말했구나”라고 말하며 잠시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게임 관련 내용을 성의 있게 말해준 시청자에게 약속대로 게임 쿠폰을 지급했다.
게임 쿠폰을 지급한 보경은 이어서 ‘랭킹 대전’ 콘텐츠를 체험했다. 제대로 된 승부를 하고싶은 보경은 시청자들의 조언을 받으며 캐릭터를 배치했고 덕분에 ‘랭킹 대전’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기분 좋아진 보경은 “이 기세를 몰아 다른 콘텐츠도 도전하러 가요”라고 말하며 ‘장비 던전’, ‘네트워크 던전’, ‘요일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시청자와 소통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유라(이하 유라)는 인기 만화 작가 양영순이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전략 RPG ‘덴마 with NAVER WEBTOON(이하 덴마)’을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라는 마지막 시간인 만큼 전반적인 게임의 특징을 다시 한번 설명한 후 ‘장비 시스템’, ‘뽑기 시스템’, ‘투기장’, ‘콴의 냉장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방송 중에 유라는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적극적인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고 상세히 대답해준 시청자에게 보상으로 게임 쿠폰을 지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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