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비셔스' 브랜든 디마르코가 팀 디그니타스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는다.
한국시간 8일, 세인트비셔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그니타스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1세대 LoL 프로게이머인 세인트비셔스는 지난 2015년 코치 전향을 위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팀 커스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가던 중 '콥'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함께 팀 디그니타스로 이적해 선수들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76ers가 팀 디그니타스와 Apex 게이밍을 구입해 두 팀을 합병하자 2개월여 만에 자유 계약을 선언하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세인트비셔스는 "감독이나 전략 코치직을 찾고 있다. 나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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