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공인 아마추어 대회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본선 8강 토너먼트가 7월 23일(일)오후 8시부터 진행됐다고 알렸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은 서울, 인천,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PC방에서 지난 7월 8일(토)부터 지역 예선을 치뤘으며 총 1,300여명, 184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서울 ‘Seven’, 인천 ‘BSG’, 인천 ‘부천 엔플러스’, 원주 ‘Maxtill FatCat’, 대전 ‘NcWolves’, 광주 ‘KNC Vmax’, 부산 ‘WeeWoo’, 부산 ‘레버넌트’ 등 8개 팀의 본선행을 확정했다.
본선은 7월 23일 오후 8시, 부천 엔플러스와 광주 KNC Vmax의 8강 1경기로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경기는 김영일 캐스터, 빈본(김진영) 해설 그리고 특별해설 미라지(배정민)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의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승강전을 통해 차기 시즌 오버워치 APEX 진출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APEX챌린저스 본선 참가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2위, 3위팀은 오버워치 APEX챌린저스 예선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이 대회의 전신격인 오버워치 PC방 경쟁전 우승팀 ‘GC부산’은 오버워치 APEX챌린저스를 거쳐 오버워치 APEX에 진출하며 오버워치 아마추어 리그의 성공신화로 자리잡았기에 이번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을 통해 등장할 새로운 신데렐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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