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27% 안팎의 점유율을 유지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6월 3주 22%로 하락했다.
8시즌 중반 섬머시즌 중 리그오브레전드는 5월 31일 8.11 패치를 통해 기존의 메타에 변화를 준 것이 화근으로 보인다. 원거리 딜러의 하향과, 상대적으로 딜탱의 강세로 많은 유저들이 적응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동시접속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해 6%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는 22일 '영웅집결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층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흥행에 힘입어 피파온라인4는 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월드컵 경기 결과에 따른 이적시장 활성화는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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