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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확장팩 불모의 땅(Forged in the Barrens™)을 누비는 플레이어들 앞에는 위험천만한 적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벗들 역시 만날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는 하스스톤 세계 속에서 모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새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1인 모험 콘텐츠로서, 그 첫 번째 편을 장식하는 주인공은 호드를 위해 헌신하는 야심찬 오크 전사, 로카라(Rokara)다.

알터랙 계곡의 눈 덮인 땅에서 태어난 서리늑대(Frostwolf) 부족의 젊은 오크, 로카라는 명예와 영광을 찾기 위해 오그리마로 향한다.  호드 신병으로서 로카라는 불모의 땅에서 마주한 모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섰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롤 카자쿠스(Kazakus)로부터 마법의 유물을 찾기 위한 치명적인 임무를 받아 수행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시험에 직면하게 된다.

용병들의 이야기 – 로카라 1인 모험은 앞으로 그리핀의 해(Year of the Gryphon) 동안 열 차례에 걸쳐 펼쳐질 용병들의 배경과 이야기 가운데 첫 챕터다.  로카라의 이야기가 담긴 1인 모험을 모두 완수하면 전사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전사 팩을 1개 받을 수 있다.

한편, 불모의 땅 출시를 기념해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다채로운 영상들로 채워지고 있다.  우서와 가로쉬가 벌이는 하스스톤 승부를 사무로 등 여러 깜짝 조연들과 함께 익살스럽게 카툰 형식으로 담아낸 우서 vs 가로쉬 하스툰 영상 등 하스스톤의 다양한 최신 영상 콘텐츠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속 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에서 영감을 얻은 최신 확장팩 불모의 땅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이야기, 잊지 못할 캐릭터들, 그리고 이 상징적인 야생 개척지가 품고 있는 특유의 흉포한 위험을 그대로 포착한 135장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 

신규 키워드 광폭(Frenzy), 성장형 주문(Ranked Spell), 그리고 주문의 전략적 가능성을 다채롭게 하는 주문 속성(Spell School)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 하스스톤을 찾는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상호 기자 (ssh@smartn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