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모바일 신작, 〈D3: 이모탈 드래곤즈〉가 드디어 오늘(8월1일) 정식 출시됐다.
“용의 불꽃과 함께 빛나다, 지팡이가 새벽을 이끌다!” 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타이틀은, 콘솔급 그래픽과 거대한 심리스 오픈월드,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그간 모바일 MMORPG에 갈증을 느낀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는 각오다.
〈D3: 이모탈 드래곤즈〉는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서, 세계관과 콘텐츠 모두에 ‘진짜 모험’의 감각을 불어넣었다. 고대 도시, 무너진 사원, 용의 협곡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이벤트와 퀘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압도적이다. 버서커, 마법사, 거너, 어둠의 암살자, 사제 등 전투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5대 직업, 그리고 인간, 엘프, 거인, 드워프, 요정, 서큐버스 등 개성 넘치는 6대 종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성장 루트까지 설계 가능한 시스템으로, ‘진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전투 시스템 역시 기대 이상이다. 단순 반복의 전투가 아닌, 몰아치는 스킬 연계, 보스별 차별화된 패턴, 그리고 PVE와 PVP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조작감은 물론, 전투 중 각성 스킬의 진화로 인해 전략적 깊이까지 더해진다.
또한, 〈D3: 이모탈 드래곤즈〉는 PC-모바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캐릭터로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PVP, 길드 간 영토전, 왕좌 레이드 등 협동과 경쟁이 어우러진 대규모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다.
생활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템 제작, 세계 경매 시스템 등 MMORPG 본연의 깊이 있는 콘텐츠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게임 전문 저널리스트 최현우 씨는 “〈D3: 이모탈 드래곤즈〉는 그래픽, 전투, 콘텐츠— 그 어떤 부분도 빠지지 않는 압도적 완성도의 MMORPG다.”라고 극찬하며, “2025년을 대표할 게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D3: 이모탈 드래곤즈〉는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공식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이 마련돼 유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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