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액션 로맨스 인터랙티브 게임 '아일랜드 오브 하츠(Island of Hearts)'가 PC용 데모를 공개하며 플레이어들을 낙원의 섬으로 초대했다.
2026년 2월 24일, 지씨엘 글로벌 홀딩스(GCL Global Holdings) 산하 퍼블리싱 레이블 '4Divinity'와 싱가포르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Titan Digital Media'는 Steam Next Fest를 통해 ‘아일랜드 오브 하츠’ 데모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데모는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일랜드 오브 하츠’는 아름다운 열대 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1인칭 라이브 액션 인터랙티브 로맨스 게임이다. 모든 장면이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시선의 방향과 말의 선택, 잠깐의 침묵마저도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요소로 작용한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지만, 선택 하나하나가 감정의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몰입감을 높인다. 정식 버전은 올봄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이야기는 힘든 이별을 겪은 주인공이 감정적인 리셋을 위해 외딴 섬으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햇살과 바닷바람이 가득한 이 섬에는 각기 다른 매력과 사연을 지닌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단순한 공략 대상이 아니라, 고유한 성격과 기대, 비밀을 지닌 인물들로 그려지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가까워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어떤 선택은 관계를 깊게 만들고, 어떤 선택은 어색한 침묵이나 후회로 남기도 한다.
이번 데모는 섬에서의 생활과 주요 인물들과의 첫 만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대화를 통해 감정의 흐름을 조율하는 한편, 섬을 탐색하며 가벼운 퍼즐과 미니게임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대화 중심 진행에서 벗어나, 로맨스 서사에 변주와 리듬을 더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한 1인칭 몰입 구조와 선택 중심의 스토리텔링이다. 정해진 정답이나 완벽한 루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대화 선택과 행동, 감정적인 직감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그 결과로 다양한 엔딩과 숨겨진 스토리라인이 열리며, 어떤 순간은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고, 또 어떤 순간은 즉각적인 후회로 남는다.
연출 측면에서는 실제 장소에서 촬영된 라이브 액션 영상과 시네마틱한 구성으로 열대 섬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아시아권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플레이어와 캐릭터 간의 거리감을 최소화한다. 로맨스는 단순한 선택지가 아닌, 감정의 교류로 표현된다.
플레이어는 미아(Mia), 에밀리(Emily), 소피아(Sophia), 릴리(Lily), 클로이(Chloe), 가비(Gabby) 등 총 여섯 명의 히로인을 만나게 된다. 각 캐릭터는 성격과 가치관, 서사가 모두 다르며, 누구와 인연을 맺을지, 혹은 스쳐 지나갈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선택이 엇갈릴수록 전개는 예측 불가능해지고,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다.
‘아일랜드 오브 하츠’는 단순한 데이팅 시뮬레이션을 넘어, 선택과 감정의 결과를 직접 체감하게 만드는 인터랙티브 로맨스 경험을 지향한다. 이 섬에서 사랑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감정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내리는 모든 결정 속에 존재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공개된 이번 데모는, 그 선택이 어디로 이어질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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