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4종의 신작 라인업 발표를 마친 뒤 현장에 참여한 미디어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라인업 발표회 발표자들과의 일문일답
앵그리버드 다이스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김대영 실장 : 주사위의 신을 개발했을 때 서구권에서도 ‘모노폴리’가 있었기 떄문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해보자고 생각했다.
VR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지?
김찬현 사업개발부장 :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VR이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본격적으로 VR에 뛰어들며 ‘데이드림’을 공개한 것이 호재라고 본다.
오션 앤 엠파이어만의 차별점은?
김태곤 CTO : 이미 시장에 진입해 있는 동일 장르 게임들이 성공했으나 아쉬운 점이 있다. 현재 유저 눈높이에서 보기에는 이미 성공한 게임들이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션 앤 엠파이어는 기존 게임과 달리 ‘협동’을 중시한다는 점이 차별점이 될 수 있겠다.
3 on 3 프리스타일, 콘솔 스포츠 게임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김찬현 사업개발부장 : 콘솔은 독특하면서 PC보다 넓은 시장이다. 그러나 현재 콘솔 농구 게임은 NBA 라이선스를 획득한 작품 뿐이다. 아직도 스트리트 농구 게임 유저 또한 존재하나 출시되는 작품은 없다. 이 때문에 차별점은 장르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 또한 차별점으로 본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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