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 '아이 러브잇!'(I love it!)의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 취재결과, 파티게임즈는 7월 14일 '아이 러브잇!'(I love it!)이란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하고(출원번호: 4020170088777 외 다수)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설명/지정상품란을 ㅅ라펴보면 '게임서비스업',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게임서비스업' 등을 포함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상표권 출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에코백(시장가방)', '우산', '전기통신에 의한 통신판매중개업'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아이 러브잇!' IP를 이용한 다양한 부가 상품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파티게임즈는 그동안 '아이 러브 커피'를 시작으로 '아이 러브 파스타', '아이 러브 니키'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아이 러브' 시리즈의 최신작 '아이러브잇!'은 3D 그래픽을 채용한 최초의 스타일링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된 자신의 캐릭터를 패션 아이템을 이용해 스타일링하고, 패션쇼 런웨이에 나가 NPC, 이용자 등과 실시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인 '월드투어', 실제 배경과 캐릭터를 합성할 수 있는 '화보',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 러브잇!'은 지난 6월 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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