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1위 자리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게임트릭스에서 제공하는 10월 2주 게임 순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와의 점유율 격차를 1%대까지 줄였지만 이후 점차 점유율 차이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26%대 배틀그라운드는 21%대의 점유율로 일주일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1위와 2위 게임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3위를 차지한 오버워치는 지난 11일 할로윈 테마의 기간제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점유율이 14%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파온라인3와 서든어택은 큰 변화없이 기존의 순위를 지켰으며,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스타크래프트 3개의 게임이 3%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6위 경쟁을 이어갔다. 블레이드 & 소울과 리니지는 1%대의 점유율로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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