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F전략의 명가, 에이엔게임즈가 자사의 신작 '아스트로킹즈'로 돌아온다.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는 글로벌 SF 전략게임 ‘아스트로킹즈’의 국내 사전예약을 12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아스트로킹즈'의 국내 정식 서비스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12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아스트로킹즈’는 2014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약 200억원대의 매출을 낸 ‘아스트로네스트: 더 비기닝’의 세계관을 이은 후속작이다.
행성발전, 무역, 연맹 우주전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제 은하계의 황제가 될 수 있는 실시간 MMO 전략게임이다. 다양한 국가정책, 함선의 커스터마이징, 과학연구 및 연맹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규모 우주함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어필 포인트 중 하나다.
아스트로킹즈는 뉴욕타임즈 SF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이 크리스토프(Jay Kristoff)와 에이미 카프만(Amie Kauffman)이 직접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을 창조해 기존 전략게임의 한계를 한단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트로킹즈'는 지난 8월에 글로벌 버전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지에 출시돼 꾸준한 호평 속에 인지도를 점점 높이고 있다.
이번 국내 사전예약은 헝그리앱 서비스 모비, 루팅, 찌 등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등록 유저들에게는 2만원~10만원 상당의 크리스탈, 스태미나 등의 다양한 특전과 경품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 공식 네이버 카페도 오픈되며, 이를 통해 국내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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