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PC온라인게임의 추억을 부르며, 아재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한M이 최근 게임 내 변경사항을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로한M은 오늘 공식 카페에 콘텐츠, 작업장 등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공식 Q&A를 진행했다. 총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된 Q&A는 유저들이 각별한 관심을 보인 질문 사항을 중심으로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중 로한M '타운공방전'과 '공성전'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플레이위드 측은 "이들 콘텐츠는 현재 최종 테스트 중"임을 밝혔고, "대규모 전투 콘텐츠에 앞서 각종 전투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밸런스 패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후 유저가 급격하게 늘어나, 게임 입장 대기열이 지속되고 있다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개발사 측은 "서버 용량 증설과 구조적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환경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또한 작업장으로 의심되는 약 7천개의 계정을 확인해 제재 조치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끝으로 오픈기념 포르쉐 이벤트와 관련해 플레이위드 측은 "각종 정책을 준수하며, 관련 법률적 검토를 확인 후 진행했다. 우리는 공정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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