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OWL)의 서울 다이너스티 팀은 최근 엄청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력한 DPS 4명의 선수는 각각 다른 스타일을 보유하며 상황에 맞게 기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버니(Bunny) 선수는 뛰어난 트레이서 실력으로 과거 댈러스 퓨엘의 이펙트(Effect) 선수와 경쟁전 1위를 다투기도 했다. 이펙트 선수의 트레이서는 독특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버니 선수의 경우 깔끔하고 간결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위키드(Wekeed) 선수는 투사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크랫과 파라 등을 주로 사용하며 LA 글래디에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지원가를 계속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발목을 붙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먼치킨(Munchkin) 선수는 위키드 선수와는 반대로 히트스캔 영웅을 위주로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맥크리와 솔저:76의 경우 영웅이 에임을 따라다닌다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레타 선수는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모두 다루며 위도우메이커와 겐지를 위주로 사용한다. 정확한 조준과 빠른 반응 등으로 뉴욕 엑셀시어의 파인(Pine) 선수와 함께 OWL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불린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또한 안정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인 플렉스 역할의 기도(Gido) 선수가 추가될 예정으로 메타가 변하더라도 압도적인 공격력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OWL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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