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5
- 유머+5
- 공포/엽기+5
- 게임/앱+5
- 연예/드라마/영화+5
- 축구/야구/스포츠+5
- 음식/맛집+5
- 여행/풍경+5
- 스마트폰 포럼
- AI톡+5
- 코스프레갤러리
- 헝그리피플
- 게임만평
- 문의/건의
헝그리앱
게임업계동향-
- 서진수 등록일(수정) : 2018-12-18 11:01:32
-
[기타] 게임과학포럼, 강원대 김상균 교수 “게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인간의 뇌인지 건강과 상호 작용하는 게임의 요소를 연구하고 게임에 몰입하고 즐기는 과정이 안전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게임과학포럼의 첫 T.A.G(Think About Game) Talk – 게임은 뇌친구가 지난 17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제 1회 태그톡에는 유제광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교수,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게임이 인간은 뇌 인지 기능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경민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장은 ‘뇌 발달, 뇌 활용, 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며, 게임이 그런 것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필요가 있다. 게임이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은 긍정적인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행사가 뇌 발달, 뇌를 지키는데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로 태그톡 시작을 알렸다.
■ GOOD GAME: 좋은 게임의 인지과학적 조건 – 유제광 교수(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첫 번째 세션은 유제광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교수가 게임이 인간의 공간 지각 능력, 멀티태스킹 능력을 길러주며, 게임에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강연했다.
유제광 교수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전세계에서 보고 있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과연 게임이 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게 됐고 간단한 게임부터 시작해 게임이 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비디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이어지고 있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비디오 게임의 긍정적인 효과가 밝혀지고 있으며, 비디오 게임이 보급되면서 청소년 비행률이 감소하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게임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부터 ‘ABCD 스터디’를 통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연구 제목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게임을 규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어 이런 부분은 개선되야 한다고 말했다.
■ 인생을 플레이하자! 당신 삶을 42% 개선시키는 게임 - 김상균 교수(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두 번째 세션은 김상균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의 새로운 삶의 동기 부여와 소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게임에 대해 간단한 게임으로 체험해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다른 사람과 주어진 카드를 교환해 내가 원하는 카드를 모으는 ‘메이플라이 인생카드’ 게임을 통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게임의 순기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플라이 인생카드 게임을 진행한 뒤 김상균 교수는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목표 달성도가 42%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생활하는 것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 게임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 인간이 만든 게임, 게임이 만든 인간 –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마지막 세션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파고, 구글 어시스턴스 등 AI 기술이 성장하면서 기억력이나 분석력이 중요한 부분을 AI가 담당하게 되며, 인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줄어든 만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추 능력이 중요해질 것에 대해 강연했다.
김경일 교수는 게임적 요소가 사람의 유추 능력을 살려줄 수 있고 사람의 유추 능력은 시, 음악, 미술 같은 예술적 분야에서 발달해왔으며 이러한 예술적인 것이 하나의 모습으로 합쳐진 것이 게임이라고 말했다.
게임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유추 능력을 살려줄 수도 있고 많은 사람의 우려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선 부모님들이 어린이 집을 찾을때나 책을 찾을때 아이와 함께하는 것처럼 게임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
진행중인 이벤트 5건  |
|
최신뉴스
- 31
- 30
- 16
- 8
- 2
- 0
리플
78건 | 1/2 페이지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5 
리플 페이지 이동 리플쓰기
link추천 퀵 링크
-
냥코대전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점프 어셈블 -
옥토패스 트래블러:대륙의 패자 -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
리니지2 레볼루션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