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체험해 보자. 호요버스의 신작 액션RPG <젠레스 존 제로(이하 ZZZ)>가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한강 세빛섬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테마로 꾸며진 각종 전시물과 포토존, 푸짐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PS5로 직접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체험 코너 및 인근 음식점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ZZZ>는 기존 호요버스 게임과는 달리 도시 생활 기반의 현대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행사 장소를 세빛섬으로 선정한 이유도 한국 도심에서 가장 상징적인 곳이면서 많은 대중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빛섬에 도착하면 주인공 남매의 방부 모양 에어벌룬이 한강 위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입구를 비롯한 행사장 전반의 인테리어는 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색과 형광 연두 컬러로 꾸며져 있으며, 행사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 보드가 전시돼 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스탬프 패스가 포함된 안내 책자와 기념품 부채를 증정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3개의 참여형 이벤트 ’니콜의 골드 디깅‘, ’네코미야의 캣웨이브‘, ’빌리의 사격장‘ 코너가 준비돼 있고, 각 코너에서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스탬프와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제한 시간 내에 골드 코인을 찾는 ‘니콜의 골드 디깅’
▲ 판을 기울여 공을 구멍에 넣는 ‘네코미야의 캣웨이브’
▲ 목표를 맞혀 쓰러뜨리는 ‘빌리의 사격장’
▲ 스탬프 보상 = 홀로그램 티켓, 엽서, 포토카드
모든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리딤코드와 쇼핑백 및 당첨 시 PS5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아우의 일일 복권이 제공된다. 추가로 테스트 결과에 따라 로프꾼증과 플레이스테이션 기프트카드 5천 원권을 증정하는 ‘로프꾼증 만들기’와 클리어 파일, 휴대폰 거치대, 러그, 키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캡슐 뽑기’도 준비돼 있다. 이 두 가지 이벤트는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게임 시연 코너는 행사장 맞은편 건물에 준비돼 있다. 시연은 PS5 버전으로 진행되며 시연 참여 선물로 엽서가 제공된다. 또한, 시연 코너 옆에 있는 ‘카페돌체’와 이벤트 행사장 옆에 있는 ‘비어가든’에는 콜라보레이션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주문 시 캐릭터 픽과 랜덤 띠부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 로프꾼증 만들기. 설문 결과에 따라 진영이 선택된다.
▲ 이번 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굿즈들의 모습
▲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대도 준비돼 있다.
▲ 콜라보레이션 메뉴의 모습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않은 유저도 실외에 배치된 메시지 보드와 포토존 및 카페, 음식점 등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예약은 가능하지만, 동시 입장 인원 제한에 걸릴 경우 실내 이벤트 존 이용은 어려울 수 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젠레스 존 제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뉴에리두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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