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의 박진욱 디렉터는 넥슨의 10월 신작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는 ‘넥슨 모바일 데이 Fall in Nexon Games’를 통해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테스트 진행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혼의 캐릭터와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과거로 돌아간 모험가들이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 여행을 그린 RPG이다. 게임을 통해 각 캐릭터마다 전직이 가능한 귀검사, 마법사, 격투가, 거너 총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해 횡스크롤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의 박진욱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 혼은 누군가에게는 추억 혹은 새로운 모험이 되도록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각 캐릭터는 30여개의 스킬과 9개의 스킬 슬롯을 이용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할 수 있다. 또 기존 던전앤파이터에는 없는 ‘혼’ 스킬과 반격기술 및 새로운 스킬들이 구현돼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AI 레이드와 실시간 레이드로 구현된 레이드 콘텐츠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I 레이드는 4가지 속성의 보스를 AI 캐릭터와 함께 공략하는 콘텐츠이다. 유저는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각 속성의 저항을 높여 보스를 공략해야 한다.
정식 출시 이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실시간 레이드는 노멀, 익스퍼트, 하드 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유저들과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이다. 유저들 간의 협동과 공략이 필요하며, 레이드를 통해 최상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대전모드도 게임 내 구현돼 있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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