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흥행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한 엔씨소프트가 또 다른 '리니지'IP 기반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의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의 취재 결과, 주식회사 엔씨소프트는 최근인 지난 12월 20일 리니지M(Lineage M)의 로고 이미지가 포함 된 신규 상표권(출원번호 : 4020160115492)을 출원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권의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용을 보면 '글로벌네트워크 및 무선장치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한 컴퓨터게임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가능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비디오게임소프트웨어'는 물론 '가상현실 게임용 소프트웨어'까지 포괄적인 글로벌 게임 개발/서비스에 관한 상표 출원임을 알 수 있다.
기존 상표권과 달리 확정 된 것으로 보여지는 로고 이미지까지 포함 된 상표권 출원인 만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정식 서비스가 머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상위권을 장악한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까지 '리니지' IP기반 모바일 게임의 향연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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