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가 서비스하고, 스마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기대작 '삼국야망2 온라인'이 12월 27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삼국야망2 온라인'은 전략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게임 '삼국야망'의 모바일 버전 후속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이펙트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자랑하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지난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원스토어를 통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삼국야망2 온라인'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 원래 계획했던 12월 17일보다 3일 연장한 20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한 바 있다.
단순한 전투력 싸움이 아닌 캐릭터 배치에 따른 능력치 상승효과, 20개의 병과 및 200여 개의 스킬 조합 등을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와 '혼란의 시대'로 명명된 대규모 군단전이 핵심이다.
또한 삼국연의에 기반한 익숙한 이야기에 현대인이 개입해 삼국지의 장수를 만나고 전투를 벌이는 색다른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토리 모드인 '정벌'은 쉬움, 보통, 어려움 3단계로 난이도를 세분화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동기 방식의 '비무'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천하무투전' 등 2가지 방식의 PvP를 준비해 전략은 물론 컨트롤의 재미도 더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지난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올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전략 삼국지의 끝판왕 삼국야망2 온라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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