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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희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3-10 10:49:53
  • [모바일] [X리뷰] 헝앱 기자 3인방의 오르텐시아 사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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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 'X리뷰'는 20대 초중반(하준영),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장정우), 30대 후반(이승희)에 접어든 헝그리앱의 기자 3명이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코너다. / 작성자 주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세가게임즈와 f4samurai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가 지난 2월 23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시뮬레이션 RPG로,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개 방식이 특징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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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영: ★★☆☆☆
 흥미를 끌기에는 뭔가 부족한

'오르텐시아 사가'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기자의 흥미를 끌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게임의 만듦새는 기존의 카드 RPG류와 비슷하다. 뽑기 및 스테이지 클리어 등으로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 던전을 클리어한다는 골자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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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트는 다소 특이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클래스에 따라 공격 범위가 다르며, 상단의 타임라인에 캐릭터를 등록해 순서에 따라 공격한다. 일부 칸에는 특수 능력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 칸에 등록된 공격 캐릭터에게는 특수 효과가 주어진다.



결국 이런 장치는 유저의 직접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하지만 '오르텐시아 사가에'는 자동 전투가 빠지지 않았고, 이 점이 기자의 흥미를 식게 만들었다. 

초반 치고는 매우 강한 캐릭터들을 지급하는 뽑기도 이를 가속화했다. 3~4회 뽑기를 진행하자 다른 유저의 용병을 제외한 모든 칸은 SSR 카드로 가득 찼다.

덕분에 초반 시나리오의 난도는 하품이 나오는 수준이었고, 더 플레이해야 할 동기를 얻지 못했다. 아무래도 기자와 RPG는 어울리기 어려운 장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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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우: ★★★★☆ 
 스토리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하네!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으로 유저를 사로잡는 최근 국내 RPG의 유행과 다르게 '오르텐시아 사가'는 스토리를 주요 콘텐츠로 설정하고 있다. 

실제 플레이에서도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외전과 기사전 콘텐츠에서도 고유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심도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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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에서 다루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외전, 자신이 소유한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기사전은 '오르텐시아 사가'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콘텐츠이다. 특히 기사전의 경우 해당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가 펼쳐지기 때문에 자신이 애용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키워 주기도 한다. 

'오르텐시아 사가'의 세계관이나 설정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면 스토리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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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
 시뮬레이션 게임에 자동은 역시 아닌걸로

'오르텐시아 사가'는 스토리를 강조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RPG로, 일본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만큼 '오르텐시아 사가'에 많은 기대를 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속성에 따라 가로, 세로, 후방 등 다양한 형태로 다수의 칸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캐릭터 스킬 사용이 가능해 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쉬운 전투를 제공하고 있는 점은 '오르텐시아 사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모바일 RPG에서 자동 전투가 일반화되어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로 인식되어 있지만, 굳이 시뮬레이션 게임에도 적용시켰어야 했나하는 생각이다. 자동 전투로 인해 시뮬레이션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요소라 할 수 있는 전투 자체의 재미가 반감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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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이외의 콘텐츠는 일반적인 모바일 RPG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RPG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쉽게 익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오르텐시아 사가'는 시뮬레이션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높은 수준의 일러스트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게임이라 평가하고 싶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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