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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승희 등록일(수정) : 2017-03-28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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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뷰] 여신의 탑, 감성적인 도트로 그려낸 호쾌한 액션!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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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탑은 과거 오락실의 감성을 담은 도트 그래픽과 타격감 있는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 RPG입니다. 또한 방치형 게임의 편리함을 담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헝그리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인디게임 [이그니션 프로젝트]. 이그니션 프로젝트는 숨겨져 있던 국내 인디 개발팀을 발굴하고, 재발견해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네오로이드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여신의 탑: 방치형 도트 액션 RPG'(이하 여신의 탑)이 2월 15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되어 서비스 중이다.
네오로이드는 일반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캐주얼 게임 '아이돌키우기'를 개발해 서비스 한 바 있다.
네오로이드 김제헌 대표와 함께 신작 '여신의 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여신의 탑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여신의 탑'은 오락실 감성의 도트 캐릭터와 호쾌한 액션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자동 사냥을 이용한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담고 있는 모바일 RPG다.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의 분투기를 그리고 있으며, 성우진을 이용한 음성, 던전 형식의 탑 모험, 깔끔한 도트 캐릭터의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 이름과 같이 탑을 올라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탑 중간중간에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삽입해 보상도 함께 제공한다.
- 액션을 강조하고 있는 게임이다.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여신의 탑'의 액션은 프레임 방식으로, 최대한 역동적인 액션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높은 액션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트로 그려낸 캐릭터의 모션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컨트롤의 걱정을 줄이기 위해 자동으로 공격하고 물약과 스킬 사용 타이밍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여신의 탑'의 장점이다.
- 현재 준비된 콘텐츠는 어느 정도인지?
기본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인 탑 방식은 1,000층 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PvP 콘텐츠와 보스전 등의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비동기 방식으로 유저들과 진행하는 PvP 콘텐츠 '배틀'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 방어도가 줄어들면서 빠르게 승부를 가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랭킹에 따라 순위 별로 능력치 상승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엔드 콘텐츠 중 하나다.
또한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보스전'도 준비되어 있다. 보스전에서는 RPG에 등장하는 보스 중 가장 강력한 몬스터 중 하나인 드래곤도 '여신의 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드래곤을 처지하면 장착 아이템인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한 '사신의 탑'에서는 처음부터 4성 무기 및 5성 방어구 장비 등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무과금이라도 쉽게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룬스톤으로 캐릭터의 레벨을 초기화 시키는 환생 시스템도 도입해 레벨만 초기화되고, 스탯은 그대로 유지되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같이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채팅 시스템을 도입해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있는 것도 '여신의 탑'의 특징 중 하나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기본적인 스토리 모드의 확장을 기본으로, 현재 선보인 '여신의 탑'과 '사신의 탑'에 이어 새로운 탑의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
캐릭터의 경우 현재 공개된 10종의 캐릭터 이외에도 2종의 신규 캐릭터가 준비된 상태이며, 각각의 특성을 살린 모습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다. 또한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변신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이 층을 점령하고 서로 빼앗는 방식의 PvP 콘텐츠 '점령전'도 준비하고 있다. 유저 당 단 1개의 층만을 점령할 수 있으며, 각 층을 점령한 유저들에게는 매일 보상이 지급되어 치열한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신의 탑은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점차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임이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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