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에 새롭게 추가된 ‘보물 파수꾼’ 시스템은 고급 아이템의 등장 확률을 올려주는 시스템이다. 보물 파수꾼은 월드맵에 대표 아이템이 표시된 몬스터 처치 시 일정 확률로 등장하며 해당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파밍하여 획득할 수 있다.
보물 파수꾼은 여러 아이템을 드랍하지만 그중 ‘마프르의 가호’와 ‘강화주문서’가 나오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사냥하면 맥스 강화에 더욱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아래 지도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강화 재료 수급 지역을 찾아보자.
■ 티끌 모아 태산! 초보자도 가능한 글루디오, 디온, 기란 자치령
글루디오 영지, 디온 영지, 기란 자치령은 강화 주문서 상자를 드랍하는 보물 파수꾼이 존재한다. 마프르의 가호나 원하는 강화주문서를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요일 던전 지옥 난이도를 돌 수 없는 초보 시기에도 강화주문서를 다수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코어를 드랍하는 몬스터는 보물 파수꾼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신서버 유저라면 도감 작업은 공격력, 방어력 위주로 진행한 후에 경험치 부스팅을 활용하여 강화주문서를 드랍하는 몬스터 위주로 사냥을 하자.
■ 이제 원하는 강화주문서를 골라서 파밍하자!
강화주문서 상자에서 랜덤으로 방어구, 장신구 주문서만 나온다면 무기 강화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죽음 안개 해안 지역부터는 원하는 강화주문서를 직접 골라 수집할 수 있다. 무기 강화가 목표라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무기 강화주문서를 드랍하는 몬스터 지역을 집중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좋다.
※ 빨간색: 무기 강화주문서, 파란색: 방어구 강화주문서, 초록색: 장신구 강화주문서
■ 고가의 아이템 ‘마프르의 가호’가 잘 떨어지는 명당이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많은 유저들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가방 안에 마프르의 가호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마프르의 가호는 필드 사냥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밤샘 사냥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확률이 매우 낮아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렌 지역의 ‘북풍의 고원’부터는 강화 실패를 막아주는 고가의 아이템 ‘마프르의 가호’를 지정 드랍하는 몬스터가 등장한다. 레벨 190의 냉혹한 님프 로즈를 시작으로 마프르의 가호를 품은 보물 파수꾼 분포 지역은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 가장 특이한 곳은 아벤토의 약속된 땅 ‘채광 대기자 캠프’ 지역이다. 좁은 공간 안에 마프르를 포함한 모든 강화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고 그만큼 파수꾼 등장 확률이 높기 때문인데 그만큼 인기 지역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보물 파수꾼을 활용하여 올해가 가기 전 맥스 강화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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