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26일) 여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벤트 ‘여름 해변의 파이터’ 2종이 출시됐다. 1차 공개의 주인공은 킹오브파이터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여성 파이터 쿨라와 마이로 선정됐는데 이 중 쿨라가 강력한 청속성 리더 스킬을 보유함으로써 오랫동안 청속성 리더의 자리를 지켜온 95쿄를 밀어내며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 다이아몬드 엣지로 마무리하는 일반 공격
여름 해변의 쿨라(이하 수영복 쿨라)의 일반 공격은 빠르게 이어지며 마지막 공격에 1타 공격 다이아몬드 엣지를 사용한다. 1타 공격이어도 땅에서 얼음이 솟아나는 범위 공격이기에 넘어진 적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 청속성 리더의 새로운 대표 주자
수영복 쿨라와 가장 비교되고 있는 대상은 동일한 리더 효과를 지닌 95쿄이다. 둘의 리더 스킬은 완전 동일하며 전투 성능도 비슷한데 수영복 쿨라는 동상과 빙결을 유발하지만, 95쿄는 치명타가 적중하면 공격력에 비례한 화상 피해를 주기 때문에 대미지 수치만 보면 95쿄가 좀 더 유리하다고 계산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 모션 및 움직임의 기민함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전투 운영을 따진다면 수영복 쿨라가 좀 더 유리한게 사실이다.
◈ 타격형 스킬의 효율을 높이자
수영복 쿨라는 할로윈 쿨라와 비슷하게 카드 세팅을 하면 된다. 수영복 쿨라도 카운터 셀을 제외한 나머지 스킬이 모두 타격형이고 코어 패시브 효과로 타격형 스킬 피해량 8%가 증가가 있기 때문에 아테나 콘서트 카드나 번개의 귀공자를 착용해주면 효율이 좋다.
▲ 타격형 스킬의 피해량을 높여주는 3~4성 카드들
▲ 타격형 카드의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번개의 귀공자
남윤서 기자(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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