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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주 등록일(수정) : 2019-11-21 15:25:14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언데드 특성 장비 100%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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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에 ‘언데드’ 특성 장비가 업데이트됐다. 언데드 특성 장비는 아덴에 존재하는 언데드형 몬스터를 상대로 공격과 방어 모두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한 활용 방법을 살펴보자.

■ 언데드 몬스터 상대로 효과적인 특성 장비 ‘소멸’과 ‘불굴’

‘언데드’ 몬스터는 해골 모양의 몬스터 타입 마크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언데드’ 몬스터를 사냥하려면 먼저 전용 무기 특성 ‘소멸’과 방어구 특성 ‘불굴’ 장비를 장착한 전투덱을 설정하도록 하자.

언데드 전용 무기 특성 ‘소멸’은 특성 10레벨 달성 시 언데드 몬스터를 상대로 최대 325%의 추가 대미지를 주며 이는 기존의 강력한 특성 무기인 ‘간파’, ‘용격’, ‘구마’, ‘처형’과 동일한 수치다. 언데드 전용 특성 장비를 활용하면 필드와 정예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보다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언데드’ 몬스터를 상대로 효과적인 무기 특성 ‘소멸’과 특성 방어구 특성 ‘불굴’.

▲ 언데드 몬스터는 이름 옆의 몬스터 타입 마크로 구분할 수 있다.

■ 필드 사냥터, 아덴의 지도 끝엔 언데드 몬스터가 가득하다!

부스팅 이벤트를 통해 신규 유저도 320레벨까지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320레벨 이후 고룡 산맥부터 ‘언데드’ 특성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고룡 산맥의 언데드 몬스터는 코어, 강화주문서, 비즈 등을 드랍하지만 사실상 언데드 특성 장비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용하는 곳은 현재 지도의 가장 후반 지역인 ‘영원의 안식처’와 ‘잊혀진 골짜기’다.

네임드 몬스터를 제외하면 ‘영원의 안식처는’ 11종, ‘잊혀진 골짜기’는 15종으로 상당히 많은 언데드 몬스터가 분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잊혀진 골짜기’의 경우 언데드 코어 몬스터가 7종이나 되므로 빠른 몬스터 도감 작업을 위해서는 언데드 특성 무기가 필요하다.

▲ 필드에 존재하는 ‘언데드’ 특성 몬스터(고룡 산맥 이후)

■ 정예 던전, 미뤄두었던 코어 작업을 할 시간!

정예 던전의 몬스터는 필드 몬스터보다 강력하며 전용 특성 무기가 없는 경우 사냥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언데드 특성 무기가 등장하면서 일부 몬스터의 코어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 코어를 드랍하지 않는 언데드 몬스터의 보물 파수꾼은 마프르의 가호, 카드 조각 등 수요가 높은 아이템을 드랍한다.

▲ 정예 던전에 존재하는 ‘언데드’ 특성 몬스터(용의 동굴 심층~거인의 무덤 지하 2층)

또한, 정예 던전의 마지막 지역인 ‘거인의 무덤 심층 제단’도 ‘언데드’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거인의 무덤 심층 제단은 현재 최고 레벨인 4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입장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된 신규 정예 던전 분쟁지역이다. 이곳에서 신규 몬스터 코어 ‘미카일라’를 획득할 수 있다.

▲ 4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정예 던전 분쟁지역 ‘거인의 무덤 심층 제단’도 언데드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다.

■ ‘언데드’ 특성 장비의 다양한 활용처

‘언데드’ 특성 장비는 필드, 정예 던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던전에서 활용처를 찾을 수 있다. 먼저 목요일 ‘요일 던전’, 마물의 성소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전부 언데드다. 최근 더 어려운 신화 난이도 등장과 함께 요일 던전의 보상이 상향되었는데 특성 장비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 요일던전 - 마물의 성소(목요일).

‘경험치 던전’의 경우 등장하는 악마형 몬스터는 ‘구마’ 특성 무기, 언데드 몬스터는 ‘소멸’ 특성 무기로 사냥하여 전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퀵 전투덱을 활용하면 빠른 무기 교체가 가능하며 자신의 전투력이 권장 수치보다 낮더라도 강력한 특성 추가 대미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 경험치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 특성은 ‘악마형‘과 ‘언데드’다.

보스 사냥도 더 수월해졌다. 필드 보스인 ‘조디악’과 ‘마샤’는 언데드 특성으로 전용 특성 장비를 갖춘 경우 소수의 인원으로도 사냥할 수 있다. 월드 보스인 ‘죽음의 기요틴’ 또한 언데드 특성으로 마지막 타격인 ‘레시피’ 보상을 노리는 유저들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필드 보스 - ‘조디악’, ‘마샤’.

▲ 월드 보스 - ‘죽음의 기요틴’.

혈맹 던전 바르칼론의 흔적 보스인 ‘어둠의 군주 바르칼론’ 또한 언데드 특성이다. 그동안 보스 특성 ‘용맹’ 무기로 전투해왔다면 이제 ‘소멸’ 무기로 전투 기여도 순위를 높여 보자.

▲ 혈맹 던전 - ‘바르칼론의 흔적’.

언데드 몬스터만 등장하는 시공의 균열 ‘슈나이만의 무덤’에서는 언데드 특성 무기 ‘소멸’ 뿐만 아니라 방어구 특성 ‘불굴’이 중요하다. 권장 전투력을 넘었다 해도 특성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몬스터의 공격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슈나이만의 무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언데드 몬스터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4등급 특성 탈리스만 ‘소멸의 보주’를 획득할 수 있다.

▲ 시공의 균열 - ‘슈나이만의 무덤’.

언데드 특성 장비는 장비 강화, 특성 강화, 초월 등 성장만 시켜도 장비 수집을 통해 캐릭터 자체 전투력에 기여한다. 언데드 특성 몬스터는 대부분 필드와 정예 던전 마지막 지역에 분포해있으므로 자신의 캐릭터가 최고 레벨을 바라보고 있다면 미리 언데드 특성 장비를 준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