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카디를 뽑으시고 유입되신 복귀유저분들이나 새로 유입되신분들을 위한 자그마한 조언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고인물의 개념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로그인일수가 어느덧 950일을 넘어간 유저로서 페그오에 500만원 이상 지른 흑우로서
향후 있을 지옥같은 가챠 일정에 막대한 성정석 구입으로 인한 신용카드 혼란이 있으실 것 같아 두서없이 글을 써본 아재입니다.
돈 썼다는 거 보여드리려고 그냥 짧게 보여드렸으니 '오 이사람 페그오 많이 했나보구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게임은 애정캐를 키우기 위한 게임은 맞습니다. 맞는데....
그 애정캐를 키우려면 결국 던전을 빨리 돌아서 애정캐에게 먹일 재료를 먹이는 게임입니다.
그러려면 재료 던전을 잘 돌 수 있는 효율적인 덱 구축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필자의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이고 강요 할 생각도 없으니 유저분들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향후 우리 암굴왕님이
다시 돌아오실텐데 스카디에 모든 힘을 다 쓰신 우리 유저분들...
이걸 뽑지 못한다면 안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텐데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퀵 시스템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은 딜러가
이 있지만 또
이 있습니다.
근데 우리 암굴왕님 5성이시다보니 명함 따시기도 힘들기도 하고 보업은 신용카드와 함께 해야 노리시기가 수월하니
4성에 보5도 쉬운
을 사용해봅시당!
9월달에 페이트 제로 콜라보와 함께 심지어 공없찐분들을 위한
단독 픽업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덱의 준비물은
서번트부터 말씀드리면
갓라쉬
버슬롯
공명선생
스카디
제 친구 스카디분(스작은 못해도 3스킬은 렙 10을 강제됩니다.)
이 다섯분이면 충분합니다.
예장은
젤릿 두개
구수우마라왕(없으셔도 무방합니다. 아라쉬 딜 보강용이니)
또는
젤릿 하나
허수(풀돌아니어도됩니다) 또는
풀돌 (프랜드가챠로도 풀돌가능합니당!)
마술예장은 오더체인지 예장이 고정됩니다.
다른 예장은 생각을 안한게 지금은 못구하는 마술예장도 있고 오첸이 사용하기 수월해서 오첸을 고려해보았습니다.
던전은 종화던으로 시작합니다. 계정은 제 부계입니다. 서포트 캐릭터 제가 원하는거 가져가려구 만들었습니다.
우리 갓라쉬를 조지는 랜서던을 일부러 골라보았습니다. (버슬롯은 성배를 먹였습니다. 저는 부계도 본계도 암굴왕은 관심이 없어서)
스작은 보시는 것처럼 공명 3스킬만 레벨6 나머진 버슬롯과 갓라쉬의 강화퀘만 깨놓은 상태입니다.
왔떠.. 랜서가 3개...
오첸 강화를 먹여봅시다.
NP 주유는 버슬롯 아라쉬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커맨드 카드는 못해도 이정도는 떠주셔야 잡히더라구요.
이건 아라쉬한테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50 NP차지 예장을 아라쉬한테 장착해주시고 아라쉬의 딜 보강을 해주시면 1라운드가 더 수월하시겠죠?
공명선생님 이제 그만 가십시오.
프랜드 스카디를 포함한 스카디의 1스킬을 버슬롯에게 몰빵합시다.
2라운드 밀면 3라운드에 버슬롯의 NP가 40정도 차있을겁니다.
2라운드 버슬롯의 버프는 공명선생의 3스킬, 스카디1스킬 이중중첩 기준으로 딜은 한마리당 60000가량 나옵니다.
스카디의 NP주유 방깎을 통해서 버슬롯의 딜을 보강해봅시다.
스카디의 3스킬 렙10, 렙1 기준 딜은 한마리당 85000까지 나오더군요.
끝났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 길었을텐데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페그오를 950일 이상하면서 느낀점은 이 게임은 애정게임입니다.
페이트 시리즈를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감정을 두근거리게 했던 캐릭터들을 게임으로 만나서 육성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그 애정 캐릭터들을 실전에서 활용하시려면 결국 그 캐릭터의 육성을 피할 수가 없으실텐데
그러다보면 결국 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된 캐릭터들을 뽑으셔야됩니다.
지금 스카디가 실장되고 많은 분들이 다시 돌아오시거나 유입되시고 하다보니
미약하지만 페그오를 하면서 겪었던 제 생각을 글로서 남겨보았습니다.
항상 헝앱에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까지 긴 글은 처음 써보네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쓴 글이었으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챠 대박나시고 여러분들의 애정캐를 전부 다 손에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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