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사전 판매가 130만 대를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 70여 개국에서 출시를 진행한다. 출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전역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역 그리고 인도 호주 등이다. 다음 달 초까지는 약 130개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이 5G 시장을 휩쓸면서 LTE 단말기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다. 유통 채널들은 재고 정리를 위한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플랫폼 '모비톡'은 '갤럭시S10e' 128GB 제품을 최저 10만 원 이하 가격으로 특별 판매 중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처럼 통신사가 지원하는 혜택 이외에 구매처에서 어떤 사은품과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할부원금을 선납 받고 후에 돈을 돌려주는 페이백을 유도한 후 돌려주지 않거나 개통 후 1년 뒤에 위약금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변경해준다는 감언이설을 하면서 계약서에는 명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모비톡'은 70만 명이 활동 중인 휴대폰 이용자 통합 솔루션으로 나에게 맞는 맞춤 기기 및 요금제 추천과 통신비 절약 꿀팁 그리고 특가 구매 좌표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다. 파격적인 할인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