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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10월 28일(수) 붉은보석 게임 속에서 모험가들이 할로윈 시즌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로윈 이벤트를 4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할로윈 이벤트는 총 세 가지. 첫 번째 ‘사탕 모으기’ 이벤트는 필드에서 사냥할 때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사탕’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된다. 

고도 브룬넨슈티그의 NPC 파견인 달린과 델린은 할로윈 시즌 동안 예쁜 할로윈 전용 복장을 하고 모험가들을 맞이하는데, 사탕 5개를 선물하면 델린과 달린으로부터 각각 ‘감사 티켓’ 1장씩을 받게 된다. 

이 티켓으로 ‘개선된 휴대용 개방 도구함’, ‘프리즘 코쿤’ 등의 유용한 게임 아이템들을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 아이템 중 ‘꽝 없는 감사 티켓 랜덤 상자’를 열면 추가로 감사 티켓이 나오기도 한다.

‘악령 퇴치하기’ 이벤트에서는 기간 내 악령에 씐 상태로 등장하는 일부 몬스터를 레벨 당 정해진 목표 수만큼 퇴치하면 ‘이계 강화석’나 ‘스타 코쿤’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각 서버 별 계정 단위로 몬스터 처치 수량이 공유되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할로윈 출석’ 이벤트는 총 21일차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제련 마법서’나 ‘할로윈 코쿤’같은 최상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오늘부터 시작된 할로윈 이벤트에 이어 다음 주에는 신규 ‘야티카누’ 지역 사냥터 및 야티카누 메인 스토리 퀘스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붉은보석을 즐기는 모험가들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찬 할로윈 시즌이 될 전망이다.

10월 28일(수) 진행된 붉은보석 할로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원 기자 (lhw@smartn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