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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등록일(수정) : 2021-08-03 17:14:40
[VR] 비주얼라이트 VR게임 ‘쓰로우 애니띵’, 사이드 퀘스트에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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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이며 대전의 대표 VR게임 기업인 비주얼라이트(대표 정성근)가 게임센터의 2017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하여 2018년 스토어에 출시한 ≪쓰로우애니띵 (Throw Anything)≫이 올 7월 말 <사이드 퀘스트 : 오큘러스(HMD) 퀘스트 전용 온라인 스토어> 출시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주얼라이트가 개발한 ≪쓰로우애니띵 (Throw Anything)≫은 ‘벽을 기어오르는 좀비들을 퇴치하기 위해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을 조각내고 활용하여 그 물건을 창밖으로 던져 좀비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스팀(2018년)과 플레이스테이션(2020년) 스토어에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VR 액션 방어 게임으로서, 오랫동안 또 하나의 VR시장인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의 다양한 심사와 테스트를 통과하고 2021년 7월 말 최종적으로 앱랩(App lab)에 퀘스트 버전 출시를 확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울프 앤 피그스 이미지

비주얼라이트의 정성근 대표는 “≪쓰로우애니띵 (Throw Anything)≫ VR 게임과 더불어 ≪울프앤피그스(Wolf & Pigs) - 2019년 개발≫와 ≪럭키피쉬브레드(LuckyFish BREAD) - 2020년 개발≫ 두 가지 VR게임을 ‘배경 그래픽 업그레이드, 멀티모드 추가, 캐릭터 고도화’ 등을 통해 동시에 9월 이전 오큘러스 퀘스트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둘 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지원작인 만큼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한 시장진출에 매진하여 대전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VR기업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성근 대표는 “올해도 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아 10인용 PVP 멀티액션대전 VR게임인 ≪듀라한≫을 신규 개발 중인데 ‘몸을 읽은 듀라한이 본인의 몸을 찾기 위해 여러 경쟁자들을 물리쳐 자기 몸을 찾는다’는 스토리의 게임으로 멀티액션을 VR로 구현하여 흥미와 몰입감이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시와 우리원은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부분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키운다는 목표가 있는데, 금번 대전게임기업인 ㈜비주얼라이트가 게임센터 지원을 받아 만든 VR게임이 ‘퀘스트 버전 출시 확정 성과를 달성’한 것에 무척이나 고무되어 있다. 기실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진출이 어려운 VR게임들이 다양한 판로개척을 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상호 기자 (ssh@smartn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