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이슈검색어 »

헝그리앱 공식어플 Download

  • 서진수
  • 서진수 등록일(수정) : 2019-01-23 13:11:33
  • [PC] [주간 LCK] #1 큰 변화 맞은 LCK
주소복사
http://web.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1월 16일 개막한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9 LCK 스프링) 1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많은 팀이 리빌딩을 거치고 진행된 첫 LCK 경기였던 만큼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LCK 무대에 처음 올라온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1주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키워드와 함께 알아보자.


45849900785_8e34d30af5_z.jpg
▲ 1월 16일 개막한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 도전자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 1주차에서는 LCK 무대에 새롭게 도전한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게이밍의 활약이 돋보였다. 담원게이밍은 2018 케스파컵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1주차에 KT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를 잡아내며 그리핀에 이어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이 될 것이란 것을 보여줬다.


46794378351_b21e0a094a_z.jpg
▲ 경기 전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고스트’ 장용준 선수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샌드박스 게이밍은 많은 팬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라 예상했지만, 그런 예상을 깨뜨리고 젠지 e스포츠와 킹존드래곤X를 잡아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시즌 BBQ 올리버스 소속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고스트’ 장용준이 팀원들의 케어를 받기 시작하면서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핀이 등장하기 전까지 승강전을 통해 LCK에 진출한 팀들은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혜성 같이 등장한 그리핀이 2018 LCK 준우승을 차지하고 지금까지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으며, 이번 시즌 승격한 두 팀도 기존의 강팀들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46754457752_faf03197df_z.jpg
▲ 인터뷰 중인 담원게이밍 선수들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 상남자

승격팀의 패기가 돋보이고 있는 LCK에서 마치 진주인공처럼 이슈를 만들어 내는 팀이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한화생명 e스포츠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2018 케스파컵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이번 시즌 강등권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리그가 시작되면서 케스파컵의 한화생명 e스포츠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45906355955_7e24e5c3bd_z.jpg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트할’ 박권혁은 5전 전패였던 사이온을 골라 화끈한 이니시에이팅으로 KT롤스터를 무너뜨렸고 만년 유망주였던 ‘보노’ 김기범이 리신, 올라프 등을 활용해 전투를 유도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주목할 점은 한화생명 e스포츠의 선수들이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LCK식 운영을 버린 한화생명 e스포츠는 난전 유도, 강제 이니시에이팅을 바탕으로 싸우는 메타를 보여줬다. 트할의 화끈한 이니시에이팅과 동시에 상대를 향해 돌격하는 팀원들의 모습은 상남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 극복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있는 만큼 연패의 늪에 빠진 팀도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KT롤스터,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아프리카 프릭스 등 기존 강팀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젠지 e스포츠는 2018 케스파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담원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연패해 최악의 부진을 겪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큐베’ 이성진, ‘플라이’ 송용준, ‘룰러’ 박재혁이 모두 부진한 상태이며, 현재 메타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사이온, 우르곳 같은 탱커 챔피언이 주축인 현 메타에서 ‘큐베’ 이성진이 해당 챔피언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정통 AP 딜러가 사장된 메타에서 ‘플라이’ 송용준의 좁은 챔피언 폭도 문제가 되고 있다.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룰러’ 박재혁도 최근 가장 좋은 원거리 딜러로 손꼽히는 루시안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32918730748_ee506c6127_z.jpg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KT롤스터는 메타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거리 딜러의 무게감이 부족하고 팀의 핵심인 ‘스멥’ 송경호의 폼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디디’ 곽보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멥과 스코어의 폼이 어느정도 올라오냐에 따라 팀 성적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인’ 김기인이 건재하지만, 메인 오더가 없어 오더가 갈리는 모습이 보인다. 지난 시즌 메인 오더였던 투신이 이탈하면서 팀의 메인 오더가 없는 상황이라 다른 무엇보다 오더를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팀원의 개인 기량은 ‘유칼’ 손우현을 제외하면 괜찮은 상황인 만큼 오더가 정리된다면 반등의 여지가 남아있다.


■ 어나더 레벨

46782528091_7696391900_z.jpg
▲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그리핀 (사진 출처: 라이엇게임즈)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그리핀은 2018 케스파컵 우승에 이어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에서도 좋은 모습을 유지해 어나더 레벨이라는 수식어을 얻었다. 지난 시즌 준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만큼 팀원간 호흡은 다른 팀보다 압도적이며, ‘타잔’ 이승용이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조이를 주로 사용했던 ‘쵸비’ 정지훈은 이렐리아, 갈리오, 사이온 등 다양한 챔피언을 다루면서 어떤 챔피언이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바이퍼’ 박도현은 블라디미르를 다시 한 번 꺼내들어 비원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LCK의 넘버원 플렉스 플레이어라는 것을 보여줬다.

인게임 경기력, 밴픽 모든 부분에서 다른 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야말로 어나더 레벨이란 수식어가 잘어울리는 팀으로 성장했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글 내용 잠시 숨기기

헝그리앱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 5
  • 이벤트 배너
  • 이벤트 배너
  • 이벤트 배너

기사를 읽고 평가를 해주시면 밥알 +5 지급
41
28
14
6
3
3
  • 댓글 99
  • 댓글 쓰기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

리플

99건 | 1/2 페이지
  리플 페이지 이동  1 2  

리플쓰기

닉네임
이모티콘
비밀리플로 남기기

star즐겨찾기

  • 즐겨찾기 없음

link추천 퀵 링크

  • 냥코대전쟁 냥코대전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 점프 어셈블 점프 어셈블
  • 옥토패스 트래블러:대륙의 패자 옥토패스 트래블러:대륙의 패자
  •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redeem헝앱 경품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 (추첨)
100밥알

문화상품권 10000원 (추첨)
100밥알

문화상품권 5000원 (추첨)
100밥알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15,000원 (추첨)
100밥알

shopping_cart헝앱 쇼핑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
5,500밥알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30,000원
33,000밥알

문화상품권 5,000원
5,500밥알

문화상품권 10,000원
11,000밥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