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규 영지 ‘아덴’을 공개한 이후로 보물상자를 찾는 유저들이 증가했다. 최고 레벨이 확장되어 사냥하기 바쁜 시기에 유저들이 보물상자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 보물상자를 찾는 이유, ‘아덴 - 희귀 몬스터 소환석’!
유저들이 아덴 영지의 보물상자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아덴 - 희귀 몬스터 소환석’ 때문이다. 아덴 영지의 등장으로 몬스터 도감에 신규 몬스터 24종이 추가되었는데 소환석 던전을 열어 대량의 몬스터를 소환하면 도감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 아덴 영지의 등장으로 추가된 신규 몬스터 도감 24종.
▲ 몬스터 소환석 던전을 열면 대량의 코어를 획득해 빠르게 도감을 완성할 수 있다.
이전 영지의 몬스터 소환석은 정예 던전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일일이벤트 상점에서 일부 구매할 수 있지만 ‘아덴 - 희귀 몬스터 소환석’은 그렇지 않다. 오만의 탑 지하 2층 상위의 분쟁 지역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아덴 - 희귀 몬스터 소환석’을 가장 손쉽게 획득하는 방법은 아덴 영지의 보물상자를 찾는 것이다.
▲ ‘아덴 - 희귀 몬스터 소환석’은 아덴 영지의 보물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아덴 영지는 ‘아덴 남부평원’, ‘분노의 땅’, ‘영원의 안식처’ 3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해진 위치에 보물상자가 등장한다. 상자를 열면 랜덤 확률로 ‘소환석’, ‘소환석 조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소환석은 조각 20개와 1만 아데나로 조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선택한 ‘아덴 영지’ 혹은 정예 던전 ‘오만의 탑 1층~2층’ 몬스터를 대량으로 소환하는 던전을 열 수 있다.
▲ 획득한 조각 20개와 1만 아데나로 소환석 1개를 조합할 수 있다.
현재 상위 지역은 사람이 적어 코어 파티를 구하기 어렵지만 몬스터 소환석을 활용하면 사람을 쉽게 모을 수 있다. 이때 소환석을 가진 파티원을 모아 돌아가면서 사용하면 더 많은 코어를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보물상자 오픈 시 랜덤으로 등장하는 ‘황금 가고일’ 처치 보상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황금 가고일 한 마리당 약 4만의 경험치와 1만 아데나를 주며 고가의 재료인 ‘마프르의 가호’와 엘리트 특성 탈리스만인 ‘황금 가고일의 비늘(미확인)’ 등을 드랍하므로 소환석과 함께 필요한 아이템을 노려보자.
▲ 상자에서 랜덤 등장하는 ‘황금 가고일’ 처치 시 경험치, 아데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 아덴 영지, 보물상자 지도 공개!
아덴 영지는 대부분 구역마다 보물상자가 있는 편이며 미리 위치를 파악한다면 퀘스트를 하러 가는 길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헝그리앱 제보와 검증을 통해 보물상자 지도를 제작하였으며 확인하지 못한 보물상자는 제외하였다. 아래 지도를 확인하여 아덴 희귀 몬스터 소환석을 빠르게 모아보자.
▲ ‘아덴 남부평원’ 보물상자 지도.
▲ ‘분노의 땅’ 보물상자 지도.
▲ ‘영원의 안식처’ 보물상자 지도.
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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