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어 e스포츠 팀 DRX가 2025년 9월 1일부터 밴드 QWER 멤버 히나(Hina, 장나영)를 공식 앰배서더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히나는 QWER에서 기타와 키보드를 맡아 활동하며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2024년 라이엇게임즈와 LCK가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특공대(ANIMA POWER)’ 프로젝트에 참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고, 같은 해 열린 VALORANT 챔피언스 서울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 ‘5인뇽’에 출전해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4년 라이엇게임즈 주관 ‘TFT 마카오 오픈’에 선수로 직접 참여하며 Teamfight Tactics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LoL과 VALORANT 두 종목 모두에서 활동한 이력은 DRX의 주력 종목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으며,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나는 향후 DRX의 브랜드 홍보에 참여해 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 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해 DRX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순한 앰배서더를 넘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RX 양선일 대표는 “히나는 음악과 게임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활동으로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히나와 함께할 다양한 협업이 DRX 팬덤은 물론 더 넓은 대중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나는 “DRX의 공식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평소 좋아하던 팀과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DRX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팬들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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