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ES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는 광주 지역에 재학중인 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학교 제한을 완화하여 중학교 고등학교를 구분하지 않고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 300명이 참가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약 2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총 300만원 상금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준우승.3위 팀에게 각각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경험의 장이 되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1:1 무작위 총력전, 발로란트 데스매치 이벤트 그리고 2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에는 청소년 대회뿐만 아니라,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GES-U 호남제주권 이스포츠 대회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We Made eSports 등 다채로운 대회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속적인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광주 시민들과 e스포츠 팬들이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갈것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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