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Bethesda)가 온라인 멀티플레이 RPG ‘폴아웃 76(Fallout 76)’의 68번째 무료 업데이트인 ‘창궐(Infestations)’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팔래치아 전역의 익숙한 지역을 역동적인 전투 구역으로 변화시키는 신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플레이어들은 친구들과 함께 황무지를 다시 탐험하며 변화하는 적대 세력과 맞서고, 창궐 콘텐츠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창궐’은 애팔래치아 곳곳에서 적들이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40개에 달하는 기존 지역이 예측할 수 없는 전투 구역으로 바뀌며, 점령이 시작된 장소에서는 기존 적들이 사라지고 하나의 적대 진영이 등장한다. 이후 전투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적들이 출현하고, 최종적으로는 엘리트 보스와의 전투로 이어진다.
창궐 현상은 삼림 지역(Forest), 새비지 분수령(Savage Divide), 재무덤(Ash Heap), 진창(The Mire), 유독한 골짜기(Toxic Valley), 크랜베리 습지(Cranberry Bog)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매번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난이도는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춰 자동 조정된다. 따라서 혼자서도 도전이 가능하지만, 여러 명이 함께 팀을 구성했을 때 더욱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상도 대폭 강화됐다. 플레이어는 창궐 지역을 정화하고 보스를 처치하면 해당 콘텐츠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개조가 적용된 4성 전설 무기와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병뚜껑(Caps), 약물, 버블헤드(Bobblehead), 잡지(Magazine) 등 다양한 추가 전리품도 획득 가능해 높은 위험에 걸맞은 보상이 제공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발팀은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커뮤니티 챌린지 ‘P.R.O.T.E.C.T Protocol’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에게 일주일간 무료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6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폴아웃 1st(Fallout 1st)’ 무료 체험 주간도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폴아웃 76’은 출시 이후 평균적으로 연간 8회 이상의 무료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창궐’ 업데이트는 그동안의 운영 역사에서 68번째 무료 업데이트에 해당한다.
‘폴아웃 76: 창궐’은 현재 스팀(Steam), Xbox Series X|S, 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게임 패스(Xbox Game Pass)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엑스트라(PlayStation Plus Extra)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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