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AI 컴퓨팅 기술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엔비디아는 OCP 글로벌 서밋에서 메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네트워킹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엔비디아는 스펙트럼-6 102.4Tb/s 이더넷 스위치를 도입하여 엔비디아 베라 루빈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펙트럼-6은 스펙트럼-4 대비 2배 높은 스위칭 용량과 레인당 대역폭을 제공하며, 레인당 200Gb/s의 무손실 이더넷 AI 패브릭을 구현하여 효율적인 작업 분리를 지원한다. 또한, 메타의 스펙트럼-6 기반 스위치인 N-아이스큐브는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실현하기 위해 FBOSS를 실행한다.
이번 협력은 스펙트럼-X 멀티플레인 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멀티플레인은 GPU 트래픽을 최대 8개의 독립적인 네트워크 플레인으로 분산시켜 대규모 전문가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와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운영 기업들이 도입할 수 있는 아키텍처와 운영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확장성과 효율성을 갖춘 AI 팩토리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협력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기술과 메타의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운영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GPU를 통해 PC 게임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현재는 AI 시대를 주도하며 데이터센터 규모의 제품을 갖춘 풀스택 컴퓨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메타가 공동으로 구축한 첨단 네트워킹 기술은 AI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더욱 발전된 AI 팩토리의 구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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