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ader Studios가 신작 멀티플레이 협동 공포 게임 ‘패닉 딜리버리(Panic Delivery)’를 스팀(Steam) 얼리액세스로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이메어: 1998(Daymare: 1998)’과 ‘데이메어: 1994 샌드캐슬(Daymare: 1994 Sandcastle)’ 시리즈로 알려진 인베이더 스튜디오(Invader Studios)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싱글 중심 서바이벌 호러에서 벗어나, 최대 4인이 함께 즐기는 협동형 공포 코미디 장르를 선보인다.
‘패닉 딜리버리(Panic Delivery)’는 괴물들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인간 배달원으로 투입돼 위험천만한 배송 계약을 수행해야 한다.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수준이 아니라, 괴물의 습격과 돌발 상황 속에서 팀원들과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게임은 ‘99개의 클론’ 시스템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팀 전체가 공유하는 99개의 클론은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마다 차감되며, 탈출 실패나 각종 사고가 이어질수록 자원은 빠르게 바닥난다. 모든 클론을 소진하면 작전 자체가 초기화된다.
이번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맵과 난이도 조절 시스템이 포함돼 반복 플레이 요소를 강화했다.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혼자 임무를 수행하는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초기 콘텐츠로는 유령이 출몰하는 저택, 패닉 공장, 버려진 남극 기지 등 3종의 작전 지역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 배송, 패키지 회수, 밀수 등 3가지 계약 미션이 마련됐으며, 각기 다른 행동 패턴과 공격 방식을 지닌 13종의 몬스터도 등장한다.
성장 요소도 준비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인 ‘스피치(Speetchy)’와 보너스 허가증을 획득해 총 15종의 유틸리티 및 방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캐릭터 스킨과 감정 표현(이모트)도 해금 가능하다. 특히 획득한 코스튬은 임무 실패 이후에도 유지된다.
인베이더 스튜디오 측은 “이용자들이 직접 혼란 속에 뛰어들어 게임을 해체하고,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길 원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커뮤니티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진은 약 1년간 얼리액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신규 바이옴 맵, 추가 적 유형, 더 복잡한 배송 임무, 다양한 장비 아이템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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