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다이내믹스는 탬프 레이더의 개발사로 유명한데, 최근 회사 내부 리조빈이 진행되면서 "약 30명"의 직원들이 해고되었습니다. 회사는 이 결정을 "안타깝지만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으며, 게임 산업의 변화로 인한 현실을 이유로 직원들을 더 줄여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개펴로 탬프 레이더 게임의 지속적인 개발을 최적화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를 구조화하겠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번 해고는 올해 3번째로, 먼저 3월에 한 차례 직원들이 해고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8월에 Xbox의 퍼펙트 다크 재부팅이 취소되면서 스튜디오가 그것을 주로 책임지던 부서가 폐쇄되면서 해고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8월의 해고 당시 회사는 팬들에게 탬프 레이더 개발에는 영향이 없다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런 안심이 제공되지 않았으며, 더불어 다음 탬프 레이더 시리즈의 게임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탬프 레이더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이 게임은 용감하고 파격적인 여성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를 중심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전 세계 각지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과 비밀을 찾아가는 게임이다.클리어한 그래픽과 긴박한 전투로 유명한 탬프 레이더는 많은 유저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23580/tomb-raider-studio-crystal-dynamics-hit-by-layoffs-again-tech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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