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레이더스에서 예기치않은 전쟁이 일어났다. 공식 행사는 아니며, 이는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일이다. 스트리머들이 두 개의 다른 진영을 형성하여 서로 구별하기 위해 각자의 군복과 스킨을 입었다. 전투는 주로 닌자(Ninja)와 셔라우드(Shroud)를 포함한 스트리머들 간에 벌어지고 있으며, 니크머크스(Nicmercs)와 심풀니(Symfuhny) 등도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들도 가담하여 '갱전'이 일어났다. 스트리머들은 Team Burnt Peanut(alias The Bungulators)과 Team HutchMF로 나뉘어 있으며, 전투 라인이 결정되었다.
이제 독일 군복을 피하고 싶다면 조심해야 한다. 각 진영의 군복은 다음과 같다:
- 팀 Burnt Peanut의 군복: 빨간색 스트라이커 스킨, 가스 마스크 착용, 가방, 패딩 착용
- 팀 HutchMF의 군복: 빨간색 토르피도 스킨, 헬멧 미착용, 안경 착용, 마스크 미착용, 소매
이와 같은 내용이 Insider Gaming을 통해 보도되었다.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지만, 아크 레이더스는 다중 플레이어 전투와 커뮤니티 활동을 중점으로 한 게임이다. 이번 전투는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스트리머들 간의 대립으로 번져나가고 있어 이슈화되고 있다. 함께 전투에 참여하거나 관심이 있는 한국 게이머들 역시 주목할 만한 콘텐츠가 될 것이다.
원문링크 : https://opencritic.com/news/23585/dont-wear-these-arc-raiders-skins-in-red-if-you-want-to-avoid-getting-dragged-into-the-digital-gang-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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