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댄스, 전 직원 주 5일 출근 방침…자발적 퇴직 프로그램도 시행
워너브러더스와 파라마운트를 합병한 스카이댄스가 전 직원에게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직원들이 퇴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데이비드 엘리슨 최고경영자와 이논 크라이즈 공동 최고경영자는 사내 이메일에서 대면 협업이 회사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창의적인 업무에서는 같은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교환하는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파라마운트에서 대면 근무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합병 후 모든 조직에 주 5일 출근 정책을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은 퇴직을 원하는 직원에게 퇴직금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제안이 ‘일회성’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느 부서와 직원이 대상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번 합병으로 스카이댄스 산하에는 게임 개발 조직들도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모탈 컴뱃’ 시리즈를 개발한 네더렐름 스튜디오, ‘호그와트 레거시’를 담당한 포트키 게임즈와 아발란치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네더렐름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 ‘모탈 컴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포트키 게임즈의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 포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다만 게임 스튜디오 직원들도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되는지, 언제부터 사무실 출근 방침이 적용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합병에 따른 조직 통합이 진행되는 가운데, 새 정책이 개발팀의 인력과 근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skydance-return-to-office-voluntary-buy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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